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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이든 아니든 창세기라는 단어는 들어보셨을겁니다. 제 이야기의 시작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했다라는 창세기 1장 1절 “이전에” 벌어졌을 일들에 관한 것입니다. 전 어렸을때는 불교를 믿었고 20대 때는 기독교를 그리고 지금은 특별히 어떤 특정 종교를 따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전 현재 컴퓨터 엔지니어 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조사한 결론에 따르면 창세기에 나온 창조론은 “대부분” 사실인데 그 사실이 종교적 의미의 사실이 아니라 과학적 의미의 사실이라는겁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했다라는 말은 천지창조가 일어나는 시점에선 최소한 지구라는 행성과 인간이란 생명체가 존재하지 않았었다라는 뜻입니다. (종교적 해석에 따른 영적 의미의 반론은 자제해주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그 의미가 반드시 지구라는 행성과 인간이라는 생명체가 천지창조 이전에 단한번도 존재한적이 없다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즉, 천지창조 이전에 존재했던 지구라는 행성과 그 행성에 살던 인간들이 어떤 알수 없는 이유로 모두 파괴되어 우주에서 완전히 사라져 버렸다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라고 하는 외부힘에 의해 지구라는 행성이 다시 생겨나고 그 행성에 인간을 재창조해서 살도록 했다라는것입니다. 그리고 그 재탼생의 과정을 적어 놓은 기록이 바로 성경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