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곳 커플방에 찾아오는 여러분들이 좋습니다.

  • #84327
    애둘아빠 71.***.88.170 4735

    영주권 신청할 때 우연히 알게되어 이곳에 왔다가 다른 탭들은 건드려 보지도 않고, 영주권 섹션만 보다가 여긴 뭘까해서 다른 탭을 눌러 본게 몇 달 전입니다. 나이가 비슷한 또래여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미국이란 곳에서 살아가는 부부들의 이야기가 바로 내 이야기라서 그런걸까요?  인터넷 많이 돌아다니지는 않지만, 다른 곳과는 달리 이곳에 오면 공감이 가는 글도 많고, 인생의 지혜를 나누는 글도 많고, 악플도 적네요 (정치 섹션을 따로 연 것 환영!).

    내일이 추석이네요. 뭐 어차피 휴일도 하닌 똑같은 하루지만, 다들 맘이라도 푸근한 한가위 되시길…   

    달이 휘영청 뜬 아름다운 밤입니다.

    • 꿀꿀 98.***.67.30

      낼이 추석인가요? 시차 때문에 한국은 이미 추석날인건가요,,
      한국에 어머니와 장모님께 추석 용돈은 드렸으나,,오늘이 추석인지는 별로 신경쓰지 않아서 몰랐네요,,
      제가 맨날 하는 소린데요,,
      둘이시면 하나더? ㅎㅎ
      산호세쪽은 한국인들도 많은데,, 어디 추석 event 하는데 없나 몰겠네요,,
      제가 staff 으로 봉사중인 성당 한국학교 에선 이번주 토요일날 추석맞이 도전 민속놀이 하는데요,, 암튼 다른 분들도 좋은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