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대한 오해 4 (미국교육)

  • #84291
    마이크 72.***.239.4 9058

    <오해>

    16년전 미국에 처음 올때
    미국에서는 아이들이 한국에서 처럼 스트레스 받지 않고 공부하는줄 알았다.

    <요즈음 생각>

    미국에서도 좋은 대학 보내려면,
    한국 아이들 못지않은 온갖 다양한 교육들 (피아노, 태권도, 미술, 수영, 등등..) 시켜야 하고, 대학 들어가는 그날 까지, 아이들을 닥달 시켜야 한다.

    한국과 다른것이라곤, 한국은 학원에 보내면 되지만,
    미국에선 대도시에 살지 않는한 부모가 직접 모든걸 챙겨야 한다.

    그냥 방치하면, 공부안한다. 특히 공립학교에 보내고 있다면, 아이들은 공부의 중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 공립학교 선생님들 본인들도 자신의 아이들은 사립학교에 모두 보내고 있는 실정이니, 미국의 공교육은 이미 붕괴 되었다고 봐야 한다.

    미국 공립 고교에서 명문대학을 갔다면, 그것은 십중팔구 학생과 학부모 스스로가 독자적으로 노력하여 입학 한것이지, 공립학교에서 도와주는 것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

    사립고등학교나 중학교는 너무 비싸다.

    • 너무 몰러 173.***.114.13

      이분은 미국에서도 교육환경이 상대적으로 좋지 않은 좀 떨어진 타운에 16년 동안 사셨나봅니다. 그런 환경에서 소위 명문대학을 보내려면 많이 힘들겠지요… 하지만 제가 사는 타운은 전혀 안그래 보입니다. 공립학교 선생님들이 자기 자식을 사립에 보낸다는 말은 아직 들어보지 못했고, 제 이웃중의 한분은 중학교까지 사립보내다가 오히려 고등학교 부터는 제 아이가 다니는 공립으로 바꾸던데… 사립만큼 좋다고 합니다. 미국도 사는 지역 나름입니다. 그리고 반드시 자녀를 명문대학을 보내야 한다는 강박관념은 한국에서나 필요한 거지 여기서는 좋은 대학이 널려 있는데 무슨 닥달이 필요할까요? 학교성적 유지하고 스포츠활동도 하고 지역사회 봉사도 하면 큰 문제없이 좋은 대학 갑니다. 스트레스? 한국에 비하면 거의 없다고 봅니다.

    • 디씨 207.***.167.226

      저도 16년 이상을 살았지만 동감이 안되는데요…
      원글님은 아직도 ‘한국 부모’의 사고로 교육을 보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일단 가장 큰 차이는 ‘명문대’ 혹은 대학교육의 중요성이 한국보다 덜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대학’을 보내기 위한 노력은 어디나 마찬가지겠지요…
      ‘대학’을 안보내면 ‘왕따’ 당하는 분위기냐…
      대학 안가고 자기길을 가도 인간관계 지장 없는 분위기냐가 가장 큰 차이 아닐까요?
      저만 그런가요?

      • 흠.. 67.***.49.64

        미국서는 대학 안가고 가고가 자기 길과 인간관계에 지장이 없는거 같지요?
        미국 백인애들 동남아애들 멕시칸애들 2세들 다 지들끼리 애기합니다.
        다 지들끼리 쟤는 어디학교 나온애.. 쟤는 어떤애..
        더 노골적으로 달라 붙던데요???
        사람사는거 생각하는거 다 같아요… 어디든 차별 있습니다.
        그나마 미국은 론으로 대학은 누구나 갈수 있으니 그 누구나 갈수 있는 대학도 안나오면 정면 취급 못받는거죠…

        미국은 그냥 겉으로 내보이지 않을뿐.. 속으로는 다들 생각은 하고 있다 이애기죠.
        내 가족일이 아니니 말을 안하고 있지.. 당장 내 아들이 대학나오지 않은 여자와 결혼한다면 그리 기뻐할 미국부모들 많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99.***.67.10

      제목이 미국에 대한 오해잖아요. 원래 오해란 오해할때는 오해인지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알게 되는 것이잫아요. 나중에 가도 영영 오해인지 모르고 지낼 수도 있지만요. 따라서 요즘 생각이란 것또한 오해일 수…

    • 꿀꿀 64.***.152.131

      그래도 사교육을 오로지 국영수 혹 대수능 만을 위한 공부를 시키는거보단 낫자나요,,
      울 애들도,,요즘 이런 저런 사교육 많이 시킵니다,,
      이제 6살 4살인데, 막내는 너무 어리고요,, 큰애 둘째 태권도 시켰었고요,, 애들이 재미 없어 하길래,, 수영보냈고요,, 둘째는 잘 못따라가길래 그만 두고,, 큰애는 계속 하고 있고,, 축구도 시켰고요,, 요즘은 큰애가 자기도 이제 슬슬 피아노좀 배워 보고 싶다고 해서,,이거 피아노도 사야 하나 고민입니다,,
      좋고 나쁨을 떠나서 아이들이 하고 싶은걸 시켜 줄수 있어 좋습니다,, 혹여나 어려워서 하고 싶은데 못해주면 맴이 안좋을거 같네요~~
      머든지 최고급으로는 못해줘도 동네 community center 같은데서도 이런저런 프로그램이 많으니 좋은거 같아요,,
      특히 애들 도서관 이용하는 습관과 도서관 서비스는 좋은거 같아요,,
      사실 일부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미국인들,,좋은 대학 보내려고 사립보내는거 맞는 말이긴 합니다,,그러나,,하나도 안부럽습니다,,각자 형편에 맞게 사는거니까요~~

    • 너무 몰러 173.***.114.13

      원글님이 계속 “미국에 대한 오해” 시리즈를 쓰는 저의가 무엇인지 알 수 없군요. 제가 보기에는 미국보다는 한국에 가서 사시는 게 훨씬 본인 정신건강에 좋을 듯한 분입니다. 정작 본인은 16년 동안 미국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여기에 잘 살고 있는 대다수 이민자들에게 이러한 쓸모없는 잡담으로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 이유가 무언지 참…. 이제 그만 쓰시죠…

      • ggg 96.***.190.100

        당신은 매우 주관적이군요.
        당신이 쓰지 말라 써라 할 형편은 아닌거 같소.
        쓰는 사람도 자기 마음이요 말리는 사람도 자기 마음이니 미쿡에서
        남의 자유를 침해하는 건 인권침해요. 사실 개 보다 못한 인권이지만.
        미쿡인들은 개를 사람 취급해 부모 자식 형제로 생각하는 이들이 많소.
        그것도 그들 자유이니 침해하지 마시오. 원글도 자기 자유의사이니 자유를 침해하지
        말기 바라오. 글이 마음에 안들면 반박하면 그만아니겠소.

      • 00 99.***.93.153

        “너무 몰러” 아주머니, 이렇게 신경질적으로 글을 올리시는 “저의”가 무엇인지…사는게 재미없고 짜증나시더라도 이런데다 푸시는건 좀 자제하시는게…웹싸이트 주인장도 아니신거 같은데…

    • la 137.***.31.100

      ‘너무 몰러’님.. 미국과 한국 차이중 하나라면 미국에선 남을 칭찬하는게 기본인 반면 한국에선 남을 깍아내리는개 기본인거 같은데, 너무 몰러님 댓글 보고 드는 생각이네요. 원글님 쓰는 시리즈가 전적으로 틀린것도 아니고 맞는 부분도 많고 지역에 따라 다른 내용도 많지요. 원글님처럼 비판적 의견을 가질 수도 있지요. 쓸모없는 잡담때문애 신경을 거슬리시면 무시하면 됩니다. 원글님 힘내시고 계속 시리지 올리기 바랍니다.

    • 비자 192.***.221.169

      아까 회사 이야기 보고 글 쓰다 지워져서 그만 뒀는데. 너무 몰러님 말이 그리 틀린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자기가 느낀 점을 이야기하려는 것보다는 미국이라는 것이 이렇다..라고 시리즈 별로 올리고 있는데 제가 볼때는 사실 미국과는 다른 점이 많습니다. 이글을 보고 미국에 대해 잘 모르는 분이 자칫 미국이라는 나라를 잘못 인식하게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oifw 24.***.124.212

        저도 너무 몰러님과 비자님께 동의. 16년을 뭐하면서 살았을까 하는 의심과 정말 16년일까, 아니면 가상일까 그런 생각 두가지가 드네요. 어쩌, 여기저기 주워들은 자기만의 오해를 여기서 썰을 풀어보는게 아닐까 하네요.

    • Block 12.***.134.3

      애들 부모는 다 같은 마음 아닐까 합니다.
      자기 자식이 좋은 교육 받고 결과적으로 남보다 더 우월해 지기를 원하죠. 한국이나 미국이나.
      다른점이라면 한국은 모든 부모가 이런 꿈을 꾸는 반면 미국은 상위 계층의 부모만이 이런 꿈(?)을 갖고 자식에게 막대한 투자를 합니다. 하지만 이 베이스에는 핸디맨을 해도 잘먹고 살수있는 사회구조때문에 대학포기자가 많고 부모도 이를 용납하는 문화가 있지않나도 생각해봅니다.

      제 주변의 한국인들 부모도들도 경제적 여유가 안되서 사립 못보내지 마음은 다 보내고 싶어 합니다. 실제로 한국에 계신 분들의 미국 교육에 대한 환상과 실제는 좀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꼭 나쁜 의미는 아니라도 분명 다르죠. 미국 공교육은 확실히 프리하고 애들을 행복하게 하는반면 애들을 하향 평준화 시키고 인성 교육을 강조 시킵니다. 그대로 놔두면 한국인들이 생각하는 대학은 문턱에도 못가고 적어도 로컬 칼리지를 졸업해서 사회에 순응하는 착한 시민은 되리라 생각합니다.

      좀 안좋게 쓴것도 같지만 이것이 현실이고 이현실을 뛰어 넘으려면 여기서도 부모도 애들도 많이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구체적인 이유를 듣고도 싶네요.

    • Block 12.***.134.3

      저는 개인적으로 원글님이 쓰시는 이 시리즈가 맘에듭니다.
      그 내용이 맞던 틀리던 문제 제기를 하고 여러분들이 의견으로 이를 수정해 주시니 미국에 계신분도 다시 돌아볼수있는 기회가 되고 한국에 계신분들에게도 도움이되는 충분한 의미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 저도 149.***.87.90

      원글님 글의 내용을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는 아니지만, 미국에서의 삶에 대해 이런 저런 생각을 할수 있게 해주어서 좋습니다.

      쌍시옷 들어가는 욕으로 가득찬 프리톡에 있는 글 보는 것보다 훨씬 나은데요.

      원글님께 감사드립니다.

    • 시나브로 96.***.196.120

      3년전에 6학년 아이 Back to School Night에서 영어 선생님이 말하기를

      1. 여러분이 학교 다니던 시절과 지금은 너무나 다른 경쟁을 하고 있으니
      여러분이 학교 대하는 생각을 바꾸시기 바랍니다.

      –> 공립중학교(백인 65%, 히스패닉 22%, 아시안 10%) 선생님들이 이미 치열한 경쟁사회를 인식하고 있음.

      2. 자녀가 공립고교 (백인 70%, 히스패닉 15%, 아시안 10%) 에서 공부하고 명문대학교 (Yale ?)를 갔는데
      성적이 4.5가 되려고 했는데, AP 한과목을 덜 듣는 바람에 조금 낮아졌다.

      –> 우리 애는 명문을 못가겠네.
      부모가 맞벌이 하니 과외활동에 Ride도 못하니 그냥 Karate나 하고 학교에서 하는 바이올린하고
      일요일에 교회에서 봉사활동 정도 하겟구나…

      가까이 있는 주립학교가면 좋을 텐데…
      한국에서 비명문 나온 부모도 먹고 사는데 지장없는데,
      미국에서 주립대학교 나오고 지가 열심히 하는 만큼 되겠지….

    • Winnie 64.***.151.180

      너무몰러 님은 커뮤니케이션을 너무 모르시는것 같네요.
      사물을 보는 관점은 모두가 다르듯이,
      원글님이 올린 글또한 그분의 시각을 밝히었을 뿐인데.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글 올리지 마라고 하시는 것 보니,
      생각이 다른 분들을 용납하기가 어려운 타입인가 봅니다.

      소통이란것은 내생각과 남의 생각을 주고받으면서
      각자의 시각이나 철학을 다듬어 가는게 아닌가요?
      일방적으로 너는 틀렸다라고 하는 지적방식의 소통은
      너무몰러님의 시각에도 분명히 존재하는 틀린점들을 되돌아 보지 않는 일방적 커뮤니케이션으로만 보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뉴욕시와 주변교외의 공립학교 선생님들의 자녀 67%가 사립학교에 다닌다는 라디오 뉴스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너무몰러님의 사시는 지역이 오히려 특수한 지역이 아닐까요? 미국 공교육은 이미 많은 문제를 내포하고 있어, 정치인들이 항상 선거때 중요 이슈로 들고 나오는 문제이지요.

      원글님의 시도는
      미국에 사시는 한국분들의 여러 생활문제들을
      되돌아 보게 하는 좋은 이슈 파이팅입니다.

      원글님의 글이 보편적이건 아니건
      그게 그다지 문제가 된다기 보다는
      미국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한국분들이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고 봅니다.

    • 사기판 71.***.178.84

      어메리칸 드림의 환상에서 벗어나서 현실파악 하자는 얘기를 못알아 듣는 분들이 많군요.

      미국에서 사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대부분 자기 타운 이름 + street(or road)는 옆동네에 있습니다. 그길 따라가서 그 타운이 나온다는 말이죠. 하지만 타운에 들어섬과 동시에 길 이름이 main street로 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분이 어메리칸 드림을 안고 미국에서 한동안 꿈에 젖어 있다가 현실에 눈을 뜨면 바로 main street에 와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뭐 아직도 드림 street에 있으신 분들이면 같은 길에서도 더로 다른 말을 하는 것이지요.

      • 비자 72.***.95.64

        글쎄요.. 16년 살고서 그제야 현실파악이 된다면 너무 늦은 건 아닌지..

        이런 답글을 쓰시는 분 중에 1, 2년 미국 생활하고 미국이 이렇다 하고 댓글을 달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겠죠?

        현실파악하자는 말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 그 현실파악이라는 것이 약간 사실과는 다른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기에 여러 이견들이 달리는 겁니다. 상황파악이 되셨나요?

    • 무한경쟁 98.***.227.197

      무한경쟁의 시대에 경쟁이 없는 곳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래도 미국의 대학입시 경쟁은 한국보다는 좀 덜하다는 생각입니다. 한국은 과거부터 대입 경쟁이 심했지만 1969년 중학교 평준화 1974년 고등학교 평준화 이후 모든 경쟁이 대입에 몰려있으니까 대학입시가 장난이 아닌게 됐지요.

      미국의 대입도 상당히 경쟁적이기만 나름 다양성이 있습니다. 이 다양성을 따라가느라 많은 extracurricular activities가 필요한 것이 사실입니다. 미국에서는 명문대를 가기위해 사립 prep school에 가는 것이 현실이라지만 아직도 많은 공립학교에서 훌륭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몇몇 대도시나 큰도시의 다운타운은 예외일지라도 미국의 공립학교는 대학입시를 위해서 충분한 지식과 과외활동을 제공합니다. 특히, 미국의 공립학교는 우열반제도(AP class)를 시행하기 때문에 상위급의 학생들은 사립학교 못지 않은 좋은 교육을 받습니다. 또한 여름방학을 이용해서 대학에서 수업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해서 딴 학점은 대학에 가서도 인정을 받습니다. 지역에 따라서 공립학교의 시설이나 교사진이 아주 좋은 곳이 많습니다. 이런 등등의 장점때문에 한국부모들이 자녀들을 위해서 학군 좋은 곳에 거주할려고 이리뛰고 저리뛰고 그러는 것 아니겠습니까? “미국의 공교육은 이미 붕괴 되었다고 봐야 한다.”라는 말씀은 너무 심한 표현이라는 생각입니다.

    • 태풍 76.***.32.201

      제 생각에는 한 사회에서의 교육은 주류 사회를 나아가기 위한 방법정도로 생각합니다. 미국사회서 비주류로써, 특히 단일 언어도 없는 아시안으로써, 교육만을 통해서 과연 얼마나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룰 지를 의심이 드네요. 대학이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 생각하는 일 인.

    • 그게 76.***.5.161

      “잘 사는 것”, “성공”을 생각할 때 머릿속에 떠오르는 그림이 무엇이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무엇인가가 되어야 성공하는 것이라는 멘탈리티에서는 스팩이 가장 중요한 것이고, 거기에서 자랑스러움을 느끼게 됩니다. 이것은 인류 보편적인 것이지만, 한국의 경우 미국에 비교한다면 좀 더 강하게 작용하지 않나 합니다. 한국 사람들이 못나서 그런게 아니라, 미국이 파이가 커서 다양한 형태의 성공이 존재하기 때문이죠.

      이 땅에서는 “잘사는 방법”이 좀 더 다양합니다.

      잘 사는 것에 대하여 잘 모르면 그냥 “스팩”으로 따지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삶의 질에 대한 경험과 생각이 있다면 (그런걸 생각할 여유가 있어야 가능), 그게 단순히 스팩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많은 요소가 있다는 것을 알겠죠. 따라서 “무엇”이 되느냐와 함께 “어떻게” 사느냐도 매우 중요한 것이 됩니다.

      명문대 보내고 의사,변호사 만드느라고 자식에게 “어떻게” 살지 가르쳐 주지 못하는 부모라면 교육을 잘 시키는 부모라고 할 수 없다고 봅니다. 먹고 살기에 급급하여 팔자 바꾸는게 급선무였던 시절에는 그게 이해가 됩니다만, 그게 근본적으로 성공의 모습은 아니지 않습니까?

    • tracer 98.***.201.121

      태풍님/
      주류사회란 어떤 사람들의 그룹을 말씀하시는 것이며, 왜 교육이 그런 특정 그룹에 끼기 위함을 목적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 감사 121.***.21.20

      달려지는 댓글들을 보니 이 시리즈들은 좋은 글인것 같아요~ 민감하고 중요한 부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좋네요.

    • 지랄한다 76.***.13.173

      한가지 알아둘건 미국 대학 입학은 쉽지만, 졸업은 힘들다는것
      명문대학 중퇴보다 평범한 대학 혹은 후진대학 졸업이 낫다.

    • 대단 203.***.151.56

      흥미로원 논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