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아기 보는 백수 남편..

  • #84265
    kaka 71.***.117.142 6925

    몇개월전 부터 사업을 정리하고 놀고 있네요
    15년동안 회사생활은 전혀 안 하고 개인사업만 해왔스니다,
    경험이 없고 대학중퇴라 전문직 취직도 힘들고
    와이프는 요새 파타임 구해서 하루에 5시간씩 일하고 있는데요
    저는 그런 파타임 구하기도 힘드네요
    나이도 30대 후반이라 나이도 많고
    뭐 앞으로 1년 먹고살 여유돈은 있습니다만
    1년후를 생각하면 힘들어 지네요
    요새 제가 돌된 아기를 집에서 보고 있습니다..ㅋㅋ
    아가 보는게 보통 힘든게 아니네요

    • Block 12.***.134.3

      애기 보는거 쉬운일 아니죠.
      누가 와이프 일안하고 집에서 노냐고 하면 제가 화가 납니다. ^^;

      배운게 도둑질이란말이 있지요… 많이 해본신 사업을 다시 구상해 보시는게 조을듯 보입니다.
      저는 사업을 해보고 싶어도 엔지니어를 털어버리기 쉽지 않네요.

      좋은일 생기시길 바랍니다.

    • 꿀꿀 64.***.152.131

      저도 동감입니다,,
      집에서 집안일 함서 아이 보는게 엄청 힘든 일입니다,,
      전 애가 셋인데,, 주말에 집에 있는거 자체가 얼마나 힘든지 모릅니다,,
      그러니,,하루종일 집안일에,, 애 셋 보는 저희 와이프는 얼마나 힘들까요~~

      원글님,, 윗분 말씀대로,,
      꼭 준비 잘하셔서 다시 일어 서시길 바랍니다,, 오랜기간 사업해보셨으니,,머지않아 꼭 좋은 일 있겠지요,,
      홧팅 입니다,,

    • 기다림 12.***.58.231

      저도 정확하기 2006년 10월 1일부터 2007년 4월 25일까지 레이어프 되어서 아이들 보면서 있었죠. 음식도 해보고 아이들 보지만 자꾸 티비만 틀어주려고 하고…
      일단 단 몇시간이라도 아르바이트 하실때 있으면 하세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하루종일 집에 있으면 정신건강에 않좋아요. 바람 쐬러라도 저녁에 와이프 오면 1시간이라도 나가서 하고 싶은것 하세요.

    • 모야 99.***.179.206

      흠…30대 후반이 나이가 많은건가요? 앞으로 3배는 사셔야 하는데 생각을 고처보삼…그리고 집에서 애보는거 무지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