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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에 살다가… 관리 편한 아파트로 이사왔더니, 또 이런 고민… 해결 좀~~
아파트 단지에 맞은편에 사는 혼자 사는 남자..(미국인 : 약간 하얗고…나이는 30대 후반이나 40대 초반?? ㅠㅠ)
처음 이사와서 지나가면 베란다로 뛰쳐 나와서 아는척..
웃통은 사시 사철 벗어제끼고 전화통화는 베란다에서.. 두리번 거리면서…어느날 우리 딸아이가 거울을 보는데 reflection으로 그남자가 쳐다보고 있어서..ㅠㅠ
다음 부터 브라인드를 열지도 못하구.. 어느날 아침. 내가 베란다를 열면 …건너편에서 날보고 “hi” 하는데…난 완전 무시…ㅠㅠ이웃집 아줌마가 우리집 이층에 사는데, 내려오다 보면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큰 대형 스크린 TV로 매일 낮에도 포르노를 틀어놓고 보는 사람.. (지나가다보면 화면이 다 보임..ㅠㅠ)
아파트 office 에 이야길 해도.. (소음이 크게 나거나, 위험행위를 한것이라면 바로 notice를 준다고 하지만) 자기 집에서 뭘 하던지 어떻게 할수가 없다고..ㅠㅠ (tv를 보지말라고 할수도 없고..)
아이 키우는 부모로써.. 아이들이 볼까 두렵고, 아시안 여자들이 지나가기만 하면 ..
베란다로 뛰어 나와서 아는척…ㅠㅠ이사를 갈 형편도 아니고.. 이를 어찌 하면 좋을까요??
좋은 방법 있으면 의견좀~~ 직접 대놓고 뭐라 하긴 …보복이 무서워서 뭐라 하지도 못하고.. 이사도 당장은 글쿠… 어떡할까요??
혹시나 해서, 성범죄자 인가? 인터넷 체크도 해봤는데, 그기에는 나오지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