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자와 결혼을 하면 아무 신분변화가 없는걸로 알고요.. 그 사람이 시민권자가 된건 그분이 된거죠.. 원글님하고 암 상관없어요..

그분이 시민권자가 된후에 결혼을 하시고 영주권 신청을 하셨을때 원글님에게 혜택이 가는거고요..

말소인지 아닌지는 몰겠네요

제가 질문을 잘못 올렸네요. 영주권자와 결혼해서 저는 이미 영주권을 받은 상태이구요. 그다음에 배우자가 시민권을 취득하였습니다. 혼인신고를 한국에서 했기때문에 호적에 같이 이름이 올라가있었는데요. 배우자가 시민권을 취득하였으니 더이상 한국국적의 사람이 아니니까 호적등본에서 이름자체도 삭제가 되는건지 여쭤본 거에요. 죄송해요 오해없게 글을 올렸어야 하는데.

일단 요새는 호적등본이 없어서 확실친 않은데… 예전엔 호적상에서 무슨 이유로 없어졌다고 나온거 같았어요… (줄을 그어놨던가..)
지금은 호적등본 자체가 없어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국적 상실 신고를 영사관 가서 하게 되면은 한국에 호적이 정리가 됩니다.
하지만, 국적 상실 신고를 안했을 경우, 한국에서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본의 아니게 이중 국적을 가지게 되는 거지요.

위에분 호적등본 자체가 없어서 라는 말은 뭘 근거로 말하는 건지?
증빙을 대고 말해 주기 바랍니다. 어설프게 아는 것을 사실인양
말하는 것은 정보 전달 과정의 피해자를 만들게 됩니다.

> 위에분 호적등본 자체가 없어서 라는 말은 뭘 근거로 말하는 건지?
2005년에 호주제가 폐지 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2008년에 호적등본도 폐지되었습니다.
> 증빙을 대고 말해 주기 바랍니다. 어설프게 아는 것을 사실인양 말하는 것은 정보 전달 과정의 피해자를 만들게 됩니다.

본인이 아는 것과 다르다고 해서, 상대방에게 “어설프게 아는 것을 사실인양 말하는 것”이라고 하면 곤란합니다.

호적등본 대신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등으로 바뀐건 거의 상식 수준인데요..;;
자신이 아는 것과 다른게 있으면 뭔가 바뀐게 있는지 검색 한번 해보면 알것을…

음…정확하게 말씀드리죠. 2008년부터 기본증명서로, 호주제에서 일인 중심제로 바뀌었습니다. 여기엔 가족관계, 기본, 혼인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님은 현재 영주권자는 아닌 것으로 보이며, 향후 영주권 취득 시, 거주여권을 신청, 발급받으신다면, 님의 주민등록이 말소됍니다.

호적부 자체가 제적등본이라는 이름으로만 존재하기 때문에, 더이상 효용 가치는 없구요, 님 영주권 취득 후, 거주여권 발급시에 주민등록이 말소되겠습니다. 영주권 취득 후 거주여권 신청 안하시면, 계속 님의 주민등록은 한국에 남아있게 되겠죠. 재외국민 등록만으로는 주민등록 말소 사유는 아닙니다. 참고하세요.

거주여권 발급시 좋은 점: 한국으로 컴백 예정 없을 경우, 각종 강제 연금 지역가입자 탈퇴. 고로, 매달 뭐를 내야하는 자질구리한 일들이 없어짐.

거주여권 발급시 안 좋은 점: 주민등록 말소로, 일정 기간이 지나면, 행적적인 일에 제약이 있음. 은행인터넷거래 등은 지속적인 거래활동이 있다면, 유지되는 듯 함.

참고하삼요. 그리고 여기 쓰시는 분들, 너무 공격적이거나 다혈질인 분들이 많으신듯. 글 쓰시는분 절실한 심정을 좀 잘 헤아려주심 어떨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