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아들이 비만증세가 있어 어떤 운동이라도 해야 더 살이 안찝니다.
의지와 끈기를 길러주려 수영을 시작한게 6개월 되었는데 최근 한달 억지로
한것 같습니다.
이젠 더이상 안하고 싶답니다.
수영 시즌 끝나려면 2주밖에 안 남았는데 어쩌죠?
강제로 시켜야하나, 고만두게 하나 고민입니다
문제는 운동을 싫어 하며 tv만 볼려 합니다.
저희 아이는 7세 체중 80파운드
저희는 TV 게임 다 안합니다. 그런데 움직이지 않아요.
그래서 매일 나가서 같이 뜁니다. 아이 몸무게는 그대로 엄마 몸무게가 빠지네요.
2주는 끝까지 채우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TV를 없애시고,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을 찾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식이요법 같이 하시면 더 좋구요.
저희는 6시 이후에는 음식 안먹습니다.
그리고 2주전부터는 채식위주로 합니다.
일주일에 한 두번정도 아침에 육류 섭취합니다.
몸이 무거워지면 점점 더 움직이기 싫어합니다.
우리가 물려줄 유산은 건강한 신체아닐까요?
맞습니다,,저도 체질상 살이 잘찌는 체질이고,,특히나 먹는걸 워낙 좋아하는 성격이라,, 지금은 운동을 귀찮아서 살이 쪘지만,, 학교 다닐적엔 운동을 좋아했어요,,그래서 스트레스 받을정도로 살이 찌지 않았어요,,
운동을 즐기면서 할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저희땐 왜 중고등학교때 농구 축구 엄청했거든요,, 저뿐만아니라 상당히 많은 친구들이 운동으로 방과후를 채우곤했는데,,아무래도 자꾸 공부 많이하고 과외같은거 하다보면 자연히 운동을 귀찮아 하게 됩니다,,
ms 님,,약간 표현의 차이이긴 하지만,물려줄것은 건강한 신체라기 보단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건강을위해 절재할줄 아는 건강을 유지 하려고 하는 마음을 길러주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사실 살찌는 체질 인 사람들이 비만방지위해 정해놓고 하는 생활이 여간 괴로운게 아니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