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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월 결혼후 2006.4 아들출생. 현재4년째 결혼 생활.
2005~2007년8월까지 대전이 회사라 천안-대전 출퇴근하며 아기 출생후 아기는 친정엄마가 다 봐주시고 . 아내는 출퇴근하면서 신랑하고 단둘이 살았음. 주말엔 거의 친정가서 아기를 봐야했고, 아기가 아직 어렸기 때문에.. 2년간을 대전출퇴근하며 주말엔 육아집중하며
결혼생활을 유지함. 그리고 2008.년 천안 발령나서 신랑과 평일은 같이 지내다 주말엔 아기를 데려오는 방향으로 함.
1년 5개월정도의 천안생활과 아기를 주말에 데려와서 키웠고, 다시 월-금 친정엄마네집서 아긴 생활했음.
그동안의 신랑의 불만이 같이 세식구가 살고 싶다. 불만을 토로했고, 또한 단둘이 살때도 조금만 말다툼에는 욱하는 성질이 있어.
소리지르며 물건집어던진적도 있고 이혼소리를 신혼초부터 하기 시작하면서 매번 서로 힘들때마다 짜증을 내서 싸움이 일어났어요.
싸움이 일어날때마다… 서로의 입장만 얘길하고 절충적인 방안이 없이 따로 각방쓰면서 이혼소리로 마무리를 했어요.
신랑은 이혼하자 라는 말을 쉽게하며, 현재 생활에 힘듬이 있으면 그걸 현실에서 극복하지 못하고 난, 이런결혼생활이 싫다며 매번 내게 이혼 요구를 했어요. 전 그때마다 화가나서 친정집에 아기가 있었기 때문에 같은 천안에 사는터라 친정집에 싸울때는 거기서 생활을 하곤 했어요. 신랑하고 집서 싸워도 거기있어야하는게 맞는데.. 같이 있으면 화해는 커녕 밤새 싸움이 시작됐고, 대화도 안되는 본인 입장 고집만 내세워 해결방안이 없었고, 꼭 끝엔 이혼해..너랑 살기 싫어. 내가 왜 이렇게 살아.. 욕까지 하면서 말을 이혼소리로 끝납니다.
그러니,, 같이 있어도 더 화가 치밀고 화해가 안되서 아기육아에만 전념하여 친정집서 애만 보았지요. 그리고. 다시 잘 살자..이런 문자도 보내면..본인도 잘못했다. 화나서 막말했다. 그래서 다시 합치고… 계속 똑같이 이런생활이 4년간 되풀이 되었어요.
신랑은 시댁일에(본인집) 시골집이라 제사도 많고 행사도 많고 같은 천안지역이라 많이 가야했어요. 신랑은 무엇보다 우리 가정보단 시댁엘에만 중요시하고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정말 현대식이아닌 보수적이고 가부장적인 생활관을 갖고 있어요. 워낙 집안이 옛날집안이고 형식, 많이 따지는 종가집이었어요. 전 막내며느리로서 형님한분 이렇게 둘인데. 제가 직장이 은행에 다니다 보니. 제사연 7회지만, 평일에 끼면 야근하는날은 불참했고 (연락드림)아닌날은 늦게라도 가서 설거지를 도왔죠.
근데 신랑은 그게 며느리노릇 뭐한게 있냐며 큰형님과 비교를 하는겁니다. 큰형님이야, 어머니도 모시고 (30년전에 시아버지는 돌아가심) 큰형님하고 저랑 10살차이가 납니다. 신랑하고 큰형하곤 15살차이..막둥이로 컷구요.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땅 재산은 다 큰형님이 명의 이전 했었구. 그리고 어머니를 모시며 농사일을 하고집안일을 도맡아하고 계시니, 집안일은 알아서 잘하시겠죠. 전 막둥이신랑과 결혼하면서 제사, 행사 때마다 참석은 했지만, 살림도 안해봤기 때문에 하라는데로만 해야했는데.. 큰형님(형수)과 비교하면서 자긴 가정적인 여자가 좋네.. 결혼하면 집안 살림만 해주는 여자, 시댁일에만 잘하는 여자.. 이런 생각을 하고 있더라구요.
하지만, 지금 현실은 신랑의 월급 월150, 상여 연 5번 나오지만, 그걸로 아기랑 세식구 살랍니다. 살기야 산다지만, 왜 제 직장을 그만두면서까지, 누굴 위해 직장을 그만둬야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우린 집도 아직없고, 아기는 커나가고 둘이 고생해서 돈도 모으고, 둘이버니까 쓸만큼은 다들 걱정없이 씁니다. 하지만, 한쪽만 벌면 경제적으로도 안좋구 더 힘들어 싸움이 더 커질겁니다. 지금도 이렇게 성격이 안맞는다며 양보안하고 싸우는데 제가 그만둔다고 이혼소릴 안합니까? 그건아니거든요.. 둘이 같이 산적이 있을때도 이혼소리하며 같이 살기 싫다고 하는사람인데.. 핑계를 꼭 너가 맞벌이해서.. 너가 친정집에 가있어서… 나혼자 밥먹기도 싫고 내가 집안청소하기도 싫다..이런 불만을 갖고 있어요. 현실이 그러니 나중에 좋은날 올때까지..우리 참아보자..어쩔수 없는거 갖고 싸웁니다.
그래서 이번 친정집 옆동네로 이사를 가기로 정했어요.7월에 이삿날인데. 그쪽가면 내가 아침에 아기 데려오고, 출근하면 아기 친정집에 맡겨논다고 했어요. 그럼 세식구 살수 있는거 아니냐..했더니… 또 소소한 말다툼으로 이혼소리를 해서 지금 이렇게 양가 사태가 커졌습니다. 본인은 정말 세식구 잘살고 싶다고 하는데 왜 이혼요구를 하는지.이혼요구를 하면서 불만이 난 .. 이렇게 혼자 살고 있었다.
너가 친정집에서만 있었구..나혼자 살았다. 이러구. 친정부모가 아기키운것에대한 감사는 커녕 집안무시에 문도 막발로 차며 아기뻿어간다고 행패까지 부렸어요. 신랑네 집은 이렇게 싸운일이 너무 많으니까 이혼 하려면 해라..단지 아기는 자기네가 키울꺼래요. 시어머니는 74세 농사, 형님이 키워주신다고 했는는데.. 형님은 애가 3이고 집안 행사를 다 도맡아 해서 정작 울아기를 친자식처럼 키울수있나요?
차라리 제가 키우는게 낫죠. 제가 그래서 양육권없인 이혼해줄수 없다 했더니… 본인은 성격이 안맞아 이혼하고 싶데요.
제가 소송하면 양육권 가능한가요? 맞벌이로 인해 시댁에 소홀한점도 있었고, 친정집에 애기가 있어 자주 가서 신랑하곤 안잔일은 많았지만, 그때마다 신랑하고 양해도 구했구요..신랑이 일주일에 2,3번은 아기있는데 같이 자라.. 엄마를 얼마나 찾겠냐..하면서.. 그리고 주말엔 일없음 쌍용집 왔구요. 아기 있어도.자주 싸웠어요. 아기있는데서 소리지르고 이혼소리도 했으니까요.. 그래서 욱하는 성질…
때문에 많이 다투고 했어요.전, 위자료/양육궈/ 제가 가질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쪽도 이혼소리하는것도 너와나 둘 원인 이있다며 정당화 시키더라구요. 그래도 전 4년간 아무리 화가나도 싸워도 이혼하자는 소린 절대해본적 없습니다.
그래도 아기에게 까지 편부모밑에서 자라게 하고 싶진 않거든요..
재산은 별루 없기 때문에 재산분할은 없지만, 양육권에 대해 욕심이 있어서… 그게제일 궁금합니다. 신랑네는 땅이 많아 5년안에 보상이 나오는데라 몇십억 받을수 있는데.. 그게 양육권에 좌우가 되나요? 저두 은행직장에 다녀서 제가 오히려 아기 에대한 희생이 더 확고하고 그집에 보내면 아마 눈치보며 신랑은 4년간 애기한번 보면서 챙긴적이 없어요.. 어떻게 보는지도 모르고 지금이야 말도 할줄아니까 자기가 키울꺼라고 했는데 갖난아기땐 아기인생보다 자기 인생이 더중요하다며 이혼요구한 사람인데..그런사람에게 아기 맡길수 없습니다, 더구나 나이드신 어머니와, 형수가…. 잘봐주겠어요? 거긴 농사일에 집에 있을 시간도 없는데…요
우리둘이 벌어 700이구 육아에 돈이 많이 들어 많이 벌진 못했구요..지출이 더 많았어요. 그렇다고 사치같이 쓴건없구. 다 육아쪽, 식비.이런게 많이 들어 저금은 많이 못했어요. 또한, 월 50친정엄마 드렸구요. 2년간 대전 출퇴근해, 교통비,식비로 남는게 없었어요. 워낙 고정비도 많았구요.. 지금은 친정엄마 월 20밖에 못드리고. 둘이 벌어 고정비내고 생활비쓰고 카드막구. 해서 빠듯사는데. 그만두라면 더 힘들껀데.. 왜 좋은 회사를 그만두라고하는지… 본인만 편하고자 그만두라는건 이기적입니다.신랑은 자기 힘든것으로만 불만으로 잡아 핑계를 대고 의지와, 무책임한 남편으로만 보입니다. 왜 저만 시댁에 못하고 며느리 노릇을 못했다는둥. 성격이 안맞는다는둥. 다 맞쳐서 할수있는문제인데.. 이혼소리로 크게 일을 벌린건.. 핑계아닌가요?
현재, 전 친정집서 아기랑 같이 있고 신랑은 혼자 있습니다. 매번 이렇게 이혼소리만 나오면 이렇게 별거상태입니다.
지금두…본인이 이혼요구를 하고 있어 이렇게 친정집에 있는데.. 이것도 제가 약점이 되나요? 친정집에 ,아기가 있고 또 싸우고 집에 간다 해도 화해도 안되고.. 계속 이혼하고 싶다고 하는사람인지라… 가기도 싫습니다. 혹여 친정집서 있는행동이 양육권에.. 약점이 되지 않을까… 해서 문의 드리고, 또한, 소송해도 양육권, 위자료..받을수 있는지요? 위자료는 얼마정도..정당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