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이가 시민권자로 입국하셨다면요, 체류기간이 한달입니다. 그 이상 머물것같고 아이의 한국출생신고가 마쳐졌으니, 한국의 이민국(?)에 가셔서 아이의 재외국민 처소신고서인가? 하시면 됩니다. 돈은 몇만원 듭니다. 그리고 그 기회에 아이의 여권도 만드시면 편리하겠습니다.
2. 한국인은 한국에서 체류제한 없어요.

이민국은 아니고요,, 출입국 관리소요,, 국제공항이나 국제항구 근처에 있습니다,,
국민처우 신청을 하시면,, 여권만들면 편리한게 아니고요,, 무조건 여권만들어야 합니다,,
즉,,이중여권 생활을 하게 되요,, 한국출입할땐 한국여권으로,,미국 출입할땐 미국 여권으로,, 한 3년전에 시행령이 바꼈다는 군요,,

다른건 모르겠고,
저희 애들이 미국여권/한국여권 두개다 가지고 있거든요.
그런데 지난번에 한국갔다 미국 들어오면서 완전 낭패를 볼뻔했던 경험이 있어요.

한국에 출생신고를 했더니 미국시간을 한국시간으로 계산해서 생일을 올렸더군요. 그래서 미국시간으론 4월 11일생인 아이가 한국호적엔 4월12일로 올라갔어요.

미국에 입국(샌프란시스코공항)하려는데 시스템을 보더니 한국여권을 보여달라고 하더라구요.
아마도 한국출국을 하면서 한국여권을 보여준것이 시스템에 남아있었지 싶어요.
그런데 두 여권에 생일이 다른걸로 트집을 잡더군요. 왜 생일이 다르냐구요.

한국 policy 가 그런거라 내가 임의로 어쩔수 없는 문제라고 아무리 설명을 해도, 자긴 한국 policy 따윈 상관없다, 미국입국하려면 미국법을 따라라 그러면서 고압적으로 나오더군요. 기분이 상했지만 거기서 언성높혀 좋을일 없기에 그냥 처분을 기다렸죠.
다행히 입국관이 다음부턴 미국여권만 사용하라는 얘기를 듣고 통과했네요.

다른분들 참고하시라구요.

목동에 있는 “출입국관리소”에 가서 VISA연장 신청하면 됩니다.

답글 정말 감사합니다.
방금전에 전화 해봤다니, 애기 호적등록하는데.. 시청직원이 시차가 다르다고 미국은 11일생, 한국은 12일 생으로 했다네요 ㅠㅠ 위에 흠님 이야기 들으니, 괜실히 저희도 나중에 입국이 복잡해 지게생겼네요 ㅠㅠ
아부지께 시청에 다시 한번 청을 넣어서 날짜라도 같게 해달라고 부탁해야겟습니다. ㅎ

윗님들께서 말씀해 주신것처럼 출입국 관리소가서 국민처우 신고해야, 주민등록번호가 나오는거 같습니다.
그거 신청하면서 여권을 신청하라는 이야기죠?? 여권이 반드시 있어야 되는줄 몰랐네요.. 출입국 관리소랑 여권만드는 곳이랑은 다른곳 같던데.. 암튼 확인해 보겠습니다.

아 .. 애기가 없으니.. 몸은 편한듯 싶은데.. 밥해주는 사람도 없고.. 그리움이 많이 생기네요 ^^
다들 있을때 잘합시다 ㅋㅋ !!

원글님 이미 등록된 생일을 변경할수도 있나요?
저흰 등록할때부터 11일로 하고 싶었는데 그냥 자동으로 시차계산을 하더라구요. 진짜 웃기는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변경 성공하시면 후기 좀 올려주세요. 저희 애도 바꾸고 싶네요.

아버지가 아는 사람 통해서 압력(?)을 넣으셧는데도 ㅎㅎ 법이 그렇다고 안된다네요.. 암튼. .한국에서 제 아들 생일은 이제12일이네요 ㅠㅠ 저도 11일 장모님도 11일 기억하기 좋았을텐데 쩝..

그나저나 출입국 관리소고 여권만드는거고.. 좀 너무 복잡하셧나봐요.. 그냥 포기하시고 한국 국적 신청하지 말자고 하시네요 ㅋㅋ
혹시 아프면 그냥 의료보험은 아는 애기꺼 빌려서 쓰자시네요 ㅋㅋ

그거 원래 달라요. 저도 아이둘인데 법이 그래서 해외에서 출생한 아이는 현지시각으로 언제 한국 시간으로 언제 출생 이렇게 적게 되어있나 보더군요. 그러니 일본 출생아니면 다를수 밖에요. 3개월 이상 한국 머무시려면 비자를 받던가 아님 처우신청 하던가 3개월전에 가까운 일본이라도 다녀오셔야 할걸요. 엄밀하게 말하자면 두분의 국적신청 여부와 관계 없이 엄마 아빠가 한국사람인 부모밑에서 태어나면 자동으로 한국국적이 생깁니다. 등록은 하냐 마냐는 서류상의 문제지요. 그리고 이미 시차 다르게 등록되었다는 말은 한국국적 등록잘 되신것입니다.

의료보험은 아는 아이 것 빌려쓰다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