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마다 좀 다르긴 하겠지만,, 동네에 Community College 나 동네 Library 에 ESL코스가 좀 있습니다,, 모두 공짜고요, 특히 애들은 도서관에 이런저런 이벤트 가 많아요,, 일단 도서관을 자주 다니시면서 책이나 디비디 도 많이 빌려보시고,, 그러면서 그런 무료 이벤트 잘 활용해보세요,, 또 애들은 city Park District 에 저렴한 Activity 들이 많습니다,,
Catalog 받으셔서 해볼만한것들이 있나 잘 보시고 신청해보세요,,주로 $50-60정도 하는 5주 6주 짜리 코스로 Activity 가 많아요,,

혹시 동네에 art museum이던지 박물관이나 동물원에 가입하시면 (일년멤버)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람이 주말에도 많이 있읍니다.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그룹에 낄 수있는 기회도 되고, 어떤 때는 가족프로젝트로 만들고 하더군요.
주말에 가서 구경할 때마다 질투가 난다는—.
위님말씀처럼 동네 공원에도 프로그람이 많고요.

제가 그 곳에서 한 2년 정도 살고 왔는데요.
일단 모든 미국학교에는 영어나 성적이 부족한 아이들을 위한 섬머 스쿨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온지 얼마되지 않았으면 아마도 자동으로 학교에서
다니라고 추천을 해줄 거니 아빠와 같이 학교에 가서 한번 알아보세요.
그리고 Jean인가 하는 미국 할머니쯤되는 분이 항상 여름이면 한국아이들
대상으로 5-6주 코스로 섬머 리딩 스쿨같은 것을 했었습니다.
이분은 한 2년 전에 현대자동차에서 한국아이들 진학 상담을 해주셨던
분인데 지금은 고만두고 여름학교 같은 것을 운영하십니다.
주말에 운영하는 한글학교가 있으니 선생님들에게 문의하시면 알려
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