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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주에 면접본 회사서 지난주에 Offer 내겠다고 했는데,,연봉이 좀 안맞아,,다시 요구해서,,
오늘 제가 원하는 금액으로 새로 해주겠다고 해서 Offer 보내줬네요.
뒤도 안돌아보고 Sign 해버렸습니다,,앞으로 딱 1달 남았네요,,
그동안 셋째 딸내미 태어나고 (대충 2월 11일경 예상) 와이프 몸조리 도와주고,,
2월마지막 2주 냄기고 Manager 한테 2 weeks notice 주고 마무리 할려는데,,다행이 H1B transfer 는 Premium 으로 해주겠다고 해서,,
담주쯤 Transfer 신청 드가고,, 한 1주-2주 내에 Approval 나면 approval 확인하고
현재 회사에 Notice 하면 딱 스케줄이 맞아 떨어질거 같은데,,H1B transfer 문제로 변호사한테 줘야 할것도 많은거 같고 해서,,
여간 불안한게 아니네요,,무리없이 reject 안당하고 잘 approval 날지,,
암튼 현 manager 는 저 셋째 나오면 한 2주 휴가 낸댔더니,,
현재 하고 있는 일들 list up 을 하라네, 필요한 action item 정리를 해서
다른사람이 할수 있도록 하게 하라는둥 난린데,,셋째 태어나고 휴가 갔다가 휴가 도중 Notice 를 주게 생겨서 좀 신경이 쓰이네요,,
한국에서건,,미국에서건,,,
회사를 옮겨본적이 없어서요,,대학4학년때 여름방학때 인턴 하고,,
졸업하기도 전에 돈벌라고 뛰어든 회사라서,,그동안 9년이 넘게 다녔는데,,어느덧,,,
제가 바라던 저의 모습도,,또 회사의 모습도 온데 간데 없고,,,
제가 떠나고 싶은 맘만 들게 만든 정든 회사인데 말이죠,,이래저래 이젠 너무 고여있지 않았나 싶어 새로운 자리를 찾아 무사히 Offer 에 싸인까지 했으니,,
또 오랜세월 맘잡고 일열심히 해봐야 겠습니다,,암튼 이래저래,,, 두근두근 긴장되는 2월이네요,,
모든분들 좋은 하루 되시고요,,
시카고에서 꿀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