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때 micro mouse 만들며 대학 생활을 다보낸지라 하드웨어 회로 만드는건 옛날에 취미로 많이 했었습니다. 대기업에 취업하면서 반도체쟁이가 되버렸지만…

직접해보실려면 필요한건 빵보드(bread board), TTL, jumping cable, power suply, oscilo scope 정도면 레고블럭으로 놀듯이 말씀하신건 만들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좀더 프로그래밍적으로 여러가지를 control 하고 싶으시면 z80이나 8085 정도의 작은 micro processor를 갖고 노시면 pc에서 programming한걸 micro processor board로 전송해서 여러가지를 control 힐수 있습니다. 요즘은 일일히 test board를 직접 안만들어도 만들어 파는곳이 많이 있습니다.

윗분 조언도 좋지만요,, 일단 기본 회로에 관한 책이나 자료를 먼저 좀 구입해서,, 전자/전기 회로에 대한 감을 익히시는건 어떨까요,, 대학생들 전자회로 실험 같은 책자나 자료가 일반인의 취미생활을 돕기위한 책으로도 나와있을듯 한데요,,그런데 보면,, 기본적인 전자회로 지식이나,, 각종 전자부품들의 특성과 용도들도 좀더 이해하시면서,, 원글님의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 어떤 특성을 가진 부품들이 필요한지 공부해가시면서 하시면 좋을듯 하네요,, 그런다음,, 빵판과,, 인두기도 구입하셔서 해보시면 좋고요,, 블락님은 역시 이미 많이 해보신분이라 어느정도 기초지식 습득후 실전에서 유용한 조언이신듯 합니다

선배 취미 생활 바뀌셨군요. 부럽삼.
연락주세요. 제가 석사때 FPGA로 프로젝트 몇개 했었거든요.

Xilinx evaluation board 강추입니다.
저는 한 5~6년 전에 Spartan3 evaulation board를
한 100불 주고 구입했습니다.
소프트웨어는 3개월간 무료입니다만
필요할때마다 다시 install합니다.
왠만한 interface와 간단한 7-segment display까지 붙어있어서
제가 집에서 필요로하는 프로젝트는 대부분 가능합니다.
따라오는 example 소스코드도 유용한것 같습니다.

구글에서 arduino 라고 한번 쳐보시죠.
취미생활 하시는 분들에게 가격대 성능비 가장 우수하지 않나 싶은데요. 저도 얼마전에 하나 구입해서 장난좀 치고 있는데 굉장히 쉽고 재밌습니다.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상상하지도 못했고, 지금 필요한것보다 훨씬 많은 정보를 얻었네요. 특히 새신랑님이 추천해주신 arduino 는 참 재미있어 보이는데다가 앞으로 제가 하고싶은것과 많이연결이 되네요. 그것 가지고 놀아보다가 좀 더 실력이 쌓이면 FPGA한번 도전해 보렵니다.

Arduino board 재미있겠네요. 저도 조금만 더 마음의 여유가 있으면 이것가지고 한번 뭔가 만들며 놀고 싶네요. 옛날의 sirial 통신되는 board나 8255가지고 data acquisition board 만들던 생각이 감감한데 역시 USB가 대세라 이것도 USB로 만들어 졌네요. 홈페이지에 Wii controler가지고 자동차 리모컨을 데신하는게 무척 재미있는 아이디어내요. 바로 상품화 해도 팔릴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gumstix도 재밌어요.
껌 사이즈의 컴퓨터입니다.
이걸로 i/o 컨트롤해서 외부기기 돌리기에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