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살아야 하는 이유~

  • #83812
    달님 72.***.91.73 4592

    힘든 시기입니다. 열심히 삽시다
    이를 악물고~~

    • 달님께 67.***.16.135

      좋은 동영상 쉐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많이 힘든 시기였는데, 이거보고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

    • Voice 67.***.128.164

      어지간 하면 “포기”라는 단어를 떠올리지 않는 저에게 지난 밤 내내 그 두 글자를 가지고 씨름을 했더랬습니다. 이 동영상 하나가 그런 저를 reset시켜 주는 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 꿀꿀 136.***.158.129

      한국에서 자랄땐 어릴적 몸이 힘든 친구들을 봤을때 몇몇 친구들을 빼곤 피하고,조롱하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 친구 중에도 몸이 불편한 친구들이 제법 많았는데요,, 동네가 워낙 달동네다 보니,, 그친구들은 오히려,,주변친구들에게 밝은 미소를 짓게 했던 경우가 많았지요,, 지금생각해보니,, 제가 더 위로 받았던적이 많았던거 같네요,, 좋은 동영상 감사합니다,,

    • eb3 nsc 98.***.14.48

      어제 저녁 늦도록… 영주권 포기하고 한국가야하나…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힘든시기입니다.저에게도.. 동영상 보니… 포기라는 단어를 함부로 쓰면 안된다는 맘이 드네요… 감사합니다..눈물이..나서…..

    • diotima 210.***.83.39

      사무실인데…..콧물까지 같이….훌쩍

      한국에서 비교적 안정적인데 미국에 간 남편이 원망스럽기도하고
      미국에서 어찌 생활할까 겁먹는 저에게 엄살부리지 말라고
      얘기해주네요.

      좋은 동영상 고맙습니다.
      애 키우느라 볼 시간 없다고 다른 세상에 눈 감고 사는 제게
      큰 선물이 되었습니다.

    • NetBeans 76.***.146.2

      좋은 동영상입니다.

      저는 지금은 s나에게 적합한 좋은직장과 미국생활 6년만에 아파트생활을 청산하여 집도 구입하였고 미국에서 행복하게 지내고있습니다.

      그러나 역시 영주권을 받기전까지 위의 eb3 nsc님처럼 한국가야하는가.. 포기상황이 너무 많았습니다. 직장에서 너무 힘들고, 긴 스트레스속에, 미국에서의 삶에 대한 앞이 전혀 안보이고, 한국으로 귀국해도 미래의 불투명…

      미국생활에서 살 자신도 없었던 때가 있었어요. 그 힘든순간에 하루하루를 와이프의 겪려로 마음 다잡으며, 자식생각하며 참고 지내오고 마침내 모든것이 해결되어져갔을때에, 비로서 알았습니다. 힘든과정의 고생이 결국은 이겨내야하만 하는 하나의 나의 과제였다는것을, 그리고 그걸 넘어갔을때에 비로서 내자신이 한단계 인생에서 성숙되는것을 배웠답니다.

      모두 힘든시에게 힘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