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신발.

옷을 선물할 때마다 조카들(남여 모두)은 시큰둥하면서 옷이 무슨 선물이냐고 합니다. 나이키 운동화는 자기네들이 먼저 사달라고 합니다.

최신”언더아머”에서 맹근 운동화. 한국에서는 남들 다신는것 별로예요.
쫌 튀어야지. ㅎㅎ

언더아머 사다주면 한국에서 안알려져서 오히려 역효과가…;;

Zara에서 옷 사다주십시오. 자라가 한국에서는 비싼 브랜드이구 아이들 옷이 정말 스타일이 납니다. 가격도 얼마 안하구요. 나이키야…한국에 워낙 흔하구 그걸로 자랑거리는 안됩니다.

제가 한국 살다 최근에 미국 와서 신발 사면서 느낀건데, 한국에선 그 나이 또래면 아직도 찍찍이(벨크로?)로 조였다 푸는 운동화 신는데, 여기 운동화는 끈운동화 밖에 잘 안보이네요. 가격도 별로 싸지도 않고, 신발에 관한 한 쵸이스는 한국이 더 많은 듯…그냥 게스나 리바이스 폴로 갭 베네통 정도도 괜찮구, zara는 엄마가 멋쟁이가 아니면 잘 모를 듯…일반적으론 아마 폴로를 가장 좋아할 듯 하네요.

윗분 말씀대로,,나이키 신발이 잴 무난은 하겠네요,,혹시 물어봐서 꽃분홍 좋아하는 여자아이라면 여기 왜 여자애들 가방이니 악세사리같은거 많자나요,,바비같은거나 암튼 살거 많을거 같네요,,남자애들보단 편하죠 여자아이가,,심지어는 여기 드레스 같은거도 좋고요,,ㅋ

아니 이런 꿀꿀이님,
딸없는 티를 이렇게 내시다니요…히히 농담입니다.
몰에 나갈때마다 와이프가 12년째 하는 이야기인데요.
여기 미국엔 여자애들꺼 진짜 예쁜것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