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하는것 같아 조심스럽습니다만, 지인중에 가든그로브에서 한의원을하는 한의사가있습니다. 한국에서부터 한의원을운영하다 아이들 교육때문에 이곳에 계시는 분입니다. 혹시라도 궁금하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글 올린 사람은 아니지만 알려주세요. 한국사람인지라 침 맞아야 할 때가 있는데 어디로 가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예전에 LA에 있는 한 곳을 간적이있긴한데 영 아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목통증을 줄일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릴께요. 우리회사의 중국애가 가르쳐준건때 신기하게 효과가 있습니다. 혹시 얼마전에 한 ‘달콤한 나의도시’ 인가하는 드라마에서 나온 해바라기 체조와 같은것입니다.

목을 좌로 한번 우로 한번 360도 돌리는데 아주 아주 천천히 돌리는 겁니다. 한바퀴 돌리는데 2~3분 정도면 적당하지 않을까 싶은데 목과 어깨가 많이 아플수록 자연히 천천히 돌릴수 밖에 없을겁니다. 돌리면서 계속 숨을 쉬면서 하는겁니다. 최대한 목과 어깨 근육이 이완되도록…. 목이 아플때는 감히 360 돌리는걸 상상도 못하지만 신기하게도 천천히 돌리면 그런데로 돌아갑니다. 그렇게 좌/우 한세트를 한번에 3세트 정도씩 하루에 여러차례 하면 할때마다 목 통증이 개건되는걸 느낄수 있습니다.

제 직업이 직업인지라 20대부터 직업병으로 목과 어깨의 통증이 있어 왔는데 요즘 뒷목이 아플때만다 이 체조를 한세트씩하면 사람이 살것 같습니다. 전에 침도 맞아 보고 마사지도 해봤지만 제 경험상으로 이게 최고입니다. 한번 권해드려 보세요. 인터넷에서 해바라기 체조로 검색해 보면 드라마에 나온 모습 볼수도 있을겁니다.

목 360도 돌리기는 영화 엑소시스트에서나 보던건데…

ㅋㅋㅋ 360도 돌리랬다고 쳐키같이 돌리지는 마시길….

목돌리기 운동과 같이 돌리는걸 의미합니다. 목이 뒤로 갈때는 가능한 목을 많이 뒤로 졌치세요… 우리가 성인이 되면서 머리가 무거워지고 목을 뒤로해서 하늘을 보는 운동을 하지 않아 그쪽 근육이 약해져서 목통증이 많이 생기는 겁니다. 특히나 컴퓨터를 장시간 하는 우리들의 자세를 한번 상상해 보세요.. 생전 하늘보는 자세를 하지 않지요. 이운동을 하면 목의 전체적인 근육을 다 사용하게 되므로 즉각적인 효과뿐 아니라 장기적으로도 건강한 목과 어깨가 만들어질듯 싶습니다.

가든그로브 어디에 계시는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회사에서 잠깐 이글 보다가 피식 웃었습니다.
360도라…ㅋㅋㅋ

제가 컴퓨터를 안좋은 자세로 많이 쓰는중에 교통사고가 났었는데 9년동안 정형외과, 신경외과, 통증전문의, 한의사(보약만 먹이는 한의사도 있었음) 등등 총 9명의 의사를 보았지만 가장 효과있었던 사람이 미국에서 찾은 Chiropractor였습니다. 물리치료도 따로 겸하구요. 한국에서는 아마 Chiropractor로 면허를 받아 시술하시는 분이 거의 없는 걸로 압니다. 미국에서 학위받아온 두분만 알고 있습니다. 경추 즉 C-spine문제는 나쁜 자세로 오래 컴퓨터를 보거나 애기 돌보느라 고정된 자세로 오래 있을 경우에 쉽게 발생합니다. 마디가 어긋나면 그사이에 있는 연골이 나와서 척추신경을 누르기도 해서 팔과 다리가 같이 저립니다. LA에 계시다니 한국 Chiropractor를 한번 찾아보십시요. 저 침도 맞아 보았지만 효과 전혀 없었고 두 한의사 모두 고쳤다고 장담하더니 돈만 낭비한 꼴이 되었습니다. 목디스크로 지긋지긋하게 고생했던 사람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아마도,,좌측 180도와 우측 180도를 합쳐,,360도라 하신듯합니다,ㅋㅋ 어케 한방향으로 360도돌리겠어요,,ㅋㅋ

제가 말씀드리는 한의원이 최고다 이런것은 아니니 그냥 참고만하세요.
다만 한국서부터 알고지내오던 분들입니다. 가든그로브 아리랑 마켓 건너편에있는 “경희 한방 병원”입니다. 오렌지 카운티 한인업소에서 찾아보시면 전화번호 금방 찾을수있습니다. (www.koreaportal.com/yp/yp_detail.php?id=3794)

저도 얼마전에 약하게 접촉사고 나서, 뒷목이 뻐근한걸.. 그냥 두었다가…요즘 계속 아파서.. 한의원에서 침맞고 있습니다.. 사고 났을때 바로 올걸…그때는 그냥 괜찮겠지… 하다가.. 뒤에서 받혀서 병원가면 됬는데..동네에 한국사람이 하는 카이로펙터가 없어서 그냥 넘기다가.. 지금 목이 너무 아파서요… 저도…360도 돌리기 계속 해 볼까 합니다…360도..ㅋㅋ

Xbox도 아니고 360 에 부담되는 분들이 많은가 봅니다… ㅋㅋㅋ
이상타? 나는 360도 잘돌리는데 아무래도 미국온지 1년만에 국어가 딸리가 봅니다.

제주껏 360도 돌리시기 바랍니다. ㅎㅎㅎ

나이가 들면 사람들이 고정관념에 쌓여서 생각의 범위가 좁아지게 됩니다. 자기가 아는게 다인냥 그렇게 믿지요. 360도 돌릴 수 있다고 한 사람은 아마도 조금 젊은 측에 드는 사람일거라 생각이 듭니다.
360도를 돌릴 수 없다고 하는 사람들을 위해…
머리 축을 고정 시키고 좌 우 로 돌리면 돌아 가는 대 까지만 돌릴 수 있죠. 근육이 더 이상 늘어나지 않고 당기게 되니까? 그러나 머리 축을 기울이면서 돌리면 돌아 갑니다. 국민체조에서 머리 돌릴 때를 생각하면 됩니다. 머리를 수직으로만 놓고 생각하면 절대로 돌릴 수 없다는 사고에서 벗어나길 바랍니다. 내가 아는 것 만이 다인 것 처럼 생각하는 것 우수은 것…
견비통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단 적으로 말해서 운동이 부족한 사람들 입니다. 책상에 많이 앉는 노동자, 운전자, 등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이 절대적 입니다.
고치는 비법은 운동입니다. 가장 돈이 안들고 건강도 좋아 집니다. 어떤 운동이냐 걷기 입니다. 팔을 앞뒤로 크게 흔들어 걷는 겁니다. 그러면 팔 과 어깨 근육이 같이 운동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목 근육도 같이 발달을 합니다. 잠 자는 습관도 조금 바꾸면 좋은 목 근육 운동을 하게 됩니다. 베게를 어떤 것을 사용하는 가에 따라 피로도 풀리고 목을 편하게 해 줄 수 있습니다.

저도 얼마전에 프리웨이에서 누가 뒤에서 박아서 고생하고있어요..
첨엔 괜찮았는데, 점점 아파지는 것이..
어쩔땐 잠도 못자게 너무 아프답니다. 지금 카이로프랙터랑 일주일에 세번씩 치료받고있는데, 그래도 아픈건 어쩔수가 없네요..
점점 나아지고는 있는데…
아마 물리치료랑 침이랑 병행하시면 좋을것 같구요..
요가에 목이랑 어깨를 위한 스트레칭등이 많던데 한번 해보심이…
저도 다른데가 S라인이 아니라 목이 S라인이라는…슬픈현실..ㅠㅠ

댓글보고 며칠동안 해바라기 체조를 해봤는데(천천히 목돌리기)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심하지는 않았지만 목뒤밑에 통증이 점점 생겨 고민하던차 였습니다. Block 님께 감사드립니다.

Cervical Spondylotic Myelopathy(=C.S.M.)
한국에서는 “경추척수증”이라고 하지요.
(경추디스크와는 다른 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