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처음에 산 곳에서 3년 살았는데, 크게 파손되지 않으면 다 돌려 준다고 했읍니다.

한 곳에서는 일년 살았는데, 쓰레기만 비우고 나왔지요.
200불 빼고 주더군요. 바빠서 왜 뺏는지 묻지도 않았읍니다.

아주 완벽하게 청소하지 않으면, 그 비용을 빼는게 상례인가 봅니다.
주인의 입장에서는 청소부시키고, 페인트 다시하고, 카펫 삼푸하고 그 비용이상 나갈 수가 있지요.

아파트마다 다른것 같습니다.
제가 총 4군데의 아파트에 살아봤습니다. 1년 넘게요.
저희는 벽에 못하나 박지않고, 아주 깨끗하게 살았거든요. 물론 청소도 깨끗히 하고 이사 나왔었구요. 매 아파트마다.
첫번째… 디파짓 낸 기간만큼 이자까지 붙여서 100%돌려주었습니다.
두번째… 카페트에 조금 흠이 있었는데… 전체 카페트를 간다고 $400 빼갔습니다. 그때 많이 울었습니다.
세번째… 역시 디파직 낸 기간만큼 이자까지 붙여 100% 돌려주었습니다.
네번째…$200 무조건 클리닝피라고 뺐습니다.

결론은 아파트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처음의 계약서에 어떻게 되어있나 보세요. 저는 그 전에 살던 아파트 중에 deposit 이 300달러, 그 중 150 달러가 nonrefundable cleaning fee였습니다. 물론 계약서에 그렇게 쓰여있었고요.

9개월 정도 아파트에서 살다 나올때 청소 다하고 나왔거든요. 그랬더니 100불 디파짓 다시 돌려줬어요. 계약서 보시면 디파짓 리펀드에 대해 명시 되있을거에요.

그렇군요.

저도 첫번째 살던 아파트에서는 이자까지 해서 100% 돌려주었는데, 그때는 개인주인이었거든요.

이번에는 아파트 회사에서 관리하는 것인데, 절대적으로 자기들의 이득만 고려하지 tenant의 입장은 하나도 고려하지 않는군요.

새로 이사가는 곳도 렌트를 해야 하는데, 좋은 주인을 만나기를 기도하고 가야하겠습니다. 후…

아파트 마다 다 다르군요. 미시가미님말씀데로 계약서를 한번더 살펴 보아야 할 듯 싶네요.

이사 두번 정도 해봤는데…
매니지먼트를 힘들게 하는 곳은 이사할때 체크리스트가 있어서 거기에서 걸리는 것마다 금액을 제합니다…;;; 적당히 하는 곳은 그냥 크게 티나는거 없으면 돌려주고요…

그런데 정작 체크리스트로 한 곳은 전액 돌려받았는데… 적당히 하는 곳은 좀 제하고 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