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되셨다니 유감이네요. 저도 작년에 자궁외임신으로 자연유산 됐는데요, 친정식구없이 혼자 남의 나라에 있다보니 산후조리를 해 줄 사람이 없어서 직접 했답니다. 미역국 혼자 끊어 먹었다는.. 유산도 출산과 같다는 말이 있기는 한대 넘 초기인 경우라 해당이 안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1년이 지난 지금 추위를 금방 타요. 에어컨 바람에도 금방 떨고, 찬 바람만 불어도 으실으실 춥고… 남들 반팔 입고 있는 여름에 전 긴팔 입고 있을 때도 있었어요. 찬물에 넘 자주 몸 닫지 않게 하시고 미역국 꼭 드시고요. 몸 조리 잘 하세요. 담에 이쁜 아기 가지실거에요.

워낙 초기니 출산과 같다고 보기는 힘들겠지만 왜 유산이 되었는지 주변환경과 건강상황을 체크해보시고 건강상태도 증진해보시는게 좋은거 같아요. 아무래도 건강이 최선이잖아요. 그리고 담에는 이쁜 아기 가지실꺼에요.

너무 안타깝습니다,,저야 잘 모르지만,,최대한 하실수 있는대로 산후조리를 해주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일단 항상 따뜻하게 몸을 보호하시고,,특히 산후조리에 좋은 미역국 같이 맑은 피를 공급해줄수 있는 음식과,,간단한 비타민제 같은걸 복용하시면서 최대한 휴식을 취하시는게 좋겠스빈다,,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너무 위로가 많이 되네요..

아, 유산되셨다니 정말 유감입니다.

저희도 경험이 있어서요. 유산후에 몸조리 잘 하시는 것이 여러가지 좋다고 해요. 조심해서 나쁠것은 없겠죠. 잘 쉬시고, 다음을 도모(?)하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