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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살던곳에서 조금 떨어진곳으로 이사를 지난주에 했어요.
남편은 떼어놓고 올까?? 생각 했더니, 무거운짐이 많아서 안되겠더라구요..
남편도 눈치를 챘는지… 엄청 열심히 물건들을 나르고, 청소하고 해서 ㅋㅋㅋ 봐줬어요…ㅋㅋ
근데..이놈의 미국 이삿짐 나르기는 장난 아닌거 알죠?? 시간당 두사람에 100불씩… 아주 가까운 거리인데 (차로 5분정도)도… 하고 나니깐 3시간 반 걸리고 ….짐은 그냥 바닥에 내려놓은것 뿐….
이제부터 전부 우리가 해야 할일….
그래서, 한동안 이 사이트에도 잠깐 잠깐 구경만 할뿐이었습니다..
글도 잘 못올리고, 답글도 못달고…안타까운 맘에… 지금 잠깐 회사에서..
저의 안부를 전합니다..
인터넷 연결 되면 밤 세워서라도 댓글 달랍니다..
기달겨 주세요..
화이팅…커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