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주관적인 의견일수있지만 제 갠적인 생각으론 렌트카 출신 중고차는 될수록 피해야한다고 생각되네요.
일단 렌트카 회사에서 매번 정비를 해주고 관리를 해주었겠지만 그전에 어떤 습관으로 어떻게 차를 운전했냐가 상당히 중요할듯 싶습니다. 일단 대부분의 사람들이 렌트카를 이용하는동안 차를 좀 험하게 모는 경향이 있더군요. 일단 반납하면 끝이니 평소에 얌전히 몰던 운전자도 렌트카 빌리면 밟아도 보고 급출발도 해보고…또 제각기 다른 운전습관을 가진 수많은 사람들이 몰던차인데 어지간하면 피해야할듯 싶습니다.
딜러에서 아무리 좋은 가격을 제시해도 가능하시면 피하십시요.
opinion님의 말씀대로 차가 현재 어떤 습관에 익숙해져 있냐가 중요합니다.
저도 렌트할때, 무지 속도 내고 다닙니다. 단, 안전하고 깨끗하게 사용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분들은 자기차 아니라고 험하게 다룹니다.
저 개인적으로 100% 비추입니다.
전 운이 좋았나보군요.^^
2001년형 15000마일된 일년된 캠리 렌트카를 당시 다른 중고차 시세보다 한 2000-3000불 싸게 사서 지금 10만 5천마일되었읍니다.
오일체인지 매 9000마일마다 한번씩 할정도로 신경 안쓰고 탓는데
아직도 승차감 좋고 쌩쌩합니다.
지금까지 돈든거라곤 작년에 브레이크 패드교체, 배터리교체한거밖에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