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딴데 있으니 가져와야 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99% 사기란 말입니다. 직접 만나서 서로 신분증까고, 함께 시운전해보고, 타이틀의 명의 확인하고, 캐시/캐시어체크로 구입하는 경우는 안전합니다.

저는 몇년간 중고차를 craigslist를 통해서 몇대 사기도 했고 팔기도 했지만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오히려 중고차 딜은 딜러를 (퀄리티를) 믿을 수 없습니다.

곧 중고 씨에나 미니밴도 craigslist를 통해서 팔 예정입니다. 딜러 가져가봐야 말도 안되는 값을 오퍼할게 뻔해서리…

인내를 갖고 잘 찾아보시면 머지않아 좋은 차를 구하실겁니다. 행운을.

현 차 주인은 딜리버리로 2~3일 걸린다고 하네요.
그럼 일대일로 만나서 살수가 없다는 말인데요~

이렇기 때문에 사기라고 말씀 드린것입니다.
찾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런류의 인터텟 사기가 너무나 많습니다.
차를 쉽핑을 해야 하니까, 얼마 먼저 줘라 혹은 내가 돈을 먼저 웨스턴유니언으로 부칠테니까(그러면서 친절하게 첵번호인지 뭔지. 확실히 확인 가능한 번호까지 주지요) 그래서 님이 돈 보내시면, 그사람이 보낸 첵이 가짜라고 판명나고 님만 돈날리는 겁니다.

저도 크레익스리스트를 통해서 차를 팔아봤고, 통해서 차를 보기도 했습니다.
인터넷 거래의 경우 직접 만나서 거래 아니면 믿을만한 쏘스의 거래 아니면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사도봤고 팔아도 봤습니다. 사시려면 VIN number check하시고 딜하기전에 바디샵가서 검증 받고 거래 하세요. 차랑 핑크슬립 판매자정보등 받기 전에는 절대 돈 넘겨주시마시구요. 제 경험상 다시는 craigs에서 차는 사고 싶지 않네요. 좀 돈 더 내도 carmax정도에서 사세요. 차 상태 정말 좋습니다.

시카고 craig’s list에서 2007년 1월에 2003년 애큐라 TL 8만 마일정도된 차를 10980불에 샀었습니다. 집에서 가까워서 직접 가서 차를 보고 운전도 해보고 괜찮다 싶어서 그날 샀습니다. 직접 물건 보고 거래하면서 타이틀 확인하면 괜찮습니다. 조심하면 문제 없습니다 비록 사기꾼들 득실거리지만요…

누구는 Crimes list 라고도 하더군요 ㅋㅋ.

제 차도 그 곳을 통해 구입했습니다. 뭐 잘 타고 있구요.
직접 만나서 어떻게 할 것 아니면 그냥 무시하세요~. 직접 만나서 본인이 나오고 본인 소유의 차를 가져와도 사기 당할까 말까 하는데… 딜리버리라니 ㅋㅋ 낙동강 물을 팔겠습니다 ㅋ.

저도 그랬고 회사내의 많은 미국 친구들도 craigs에서 차를 사고 팔고 합니다.
직거래가 원칙이고, 그외의 경우는 응답도 할 필요없는 spam입니다.
근데 한가지, 차를 아는 사람이 중고차를 직거래로 싸게 사는 겁니다. 아니면 좋은 딜하기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