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그런 경우는 아주 간단한 문제일 경우가 더 많은데 보통은 에어모터(아이들링 모터라고도 합니다.) 를 바꾸면 됩니다. 보통 100불정도가 파트이구요.

엔진에 물이 들어간게 아닌가요? 단골 주유소가 아닌 곳에서 주유를 하셨다면 그 주유소를 한번 의심해 보셔야 할듯…

일단 시동이 걸리면 점화와 개스공급은 제대로 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고요, 문제는 혼합비를 맞추지 못해서 꺼지는것인 것 같네요. 아이들링 스피드센서가 고장이면 시동을 걸고 난 뒤, 액셀을 발로 밟아서 시동이 유지가 되면 그 부품이 문제가 되겠지만, 그래도 안된다면 개스의 혼합비가 너무 낮아서 꺼지는 것일 겁니다. 그 원인은 엔진으로 들어오는 에어 튜브에 크랙이 있어서 공기가 새면 에어플로 센서는 공기가 새어들어간 만큼 적게 시그널을 ECU에 전달합니다. 즉 공기가 적게 가니 기름을 적게 뿜어라고요, 그러니 실제 공기는 많이 들어 갔는데 기름은 적게 뿜어지니 혼합비가 휘박해서 꺼지는 것이죠. 아니면 에어플로센서가 선이 문제가 있든지 고장이든지. 그리고 차체에 있는 다른 배쿰호스들도 잘 살펴보시고요, 만약 이런 원인으로 해서 문제가 있다면 엔진체크등에 불이 들어 올텐데요, 안들어 왔나요. 들어 왔으면 오토존에 가면 공짜로 스캔해 줌니다. 잘 고치시기를 기원합니다.

마크8님 의견에 한표입니다. 도둑공기 때문에 그런 경우가 곧잘 있지요. 로커암 케이스와 쓰로틀바디와 연결되는 부분도 체크해보시구요. 간혹 airflow센서가 오염되서 그렇기도 합니다. 참 인테이크 플라스틱을 들어 보세요. 주름관 부분이 찢어지면 잘 보이지도 않더군요

주위 사람들에 비하면 그래도 많이 안다고 칭찬(?) 받는 선무당인데
이곳에서 많은 좋은 정보를 접하는 것 같습니다..

세상은 넓고 차는 많다… ㅋㅋ

감사합니다~~~

옛날 한국에서 프라이드 몰때 에어플로우센서인가 뭔가 접촉이 안좋은 것 같아서 직접 뜯어서 이것 저것 만져보다가 완전히 망가뜨린 적 있는데요.. ㅋㅋㅋ..
그래서 그 부속을 통채로 사서 바꿨더니 말짱해지더군요..
알피엠이 흔들 흔들하는 것 때문에 시작한 일이었는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