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의 일치인가요. 전 아랫글인데요,6년전 싼맛(당시 MSRP보다만불싸게)에 Volvo를 샀는데, 시동이 안 걸리는군요. 그래서 저는 거꾸로 미국차를 고려중입니다. 사실 미국차 후지고, 일본차 좋다는 건 선입견이더군요.왜냐면 저의 다른 혼다 어코드는 트랜스미션이 고장나다 못해 결국은 새것으로 교체하고서야 문제를 해결할수있었습니다. 요즘 미국차는 오히려 좋아졌다고 합니다(개인적으론 신형쉐비 말리부가 괜챦다고 생각). 이걸보고 평준화가 되고 있다고 봐야할지.. 여하튼 전 볼보 반대입니다.

개인적인 경험에 따라 다른 글들이 올라오는데요. 저는 예전에 자동차쪽 일을 하면서 여러가지 브랜드의 차들을 경험해봤는데 저에겐 볼보는 괜찮은 품질, 좋은 내구성, 고품질의 부품, 그래서 다른 브랜드에 비해 비싸보이는 단점 등이 떠오릅니다.
저도 XC70 이 끌리는데 돈이 없어 못삽니다. ㅋㅋ 시운전 해보시는 것이 가장 좋겠군요. 그런데 볼보는 다른 브랜드에 비해 모델체인지 주기가 길기때문에 몇세대인지 언제 바뀌는지 확인후에 사야 할 거 같군요.

복궐복인가 봅니다
저는 처음 PT Cruiser 나왔을때 뭔가 씌였던것 같습니다.
한 4~5년간은 아무 큰문제 없었습니다만
요즘 이상한데서 골치를 썩이는군요
왠만한건 전부 제가 고치는 편인데
이번엔 큰돈이 들것 같아서 약간의 땜빵을 한 후 팔아버릴까 합니다.
볼보가 잔고장이 많나요?

볼보가 좋은 차임에는 틀림없습니다만 중고차의 밸루가 너무 낮게 형성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리스면 몰라도 새차를 사시는거면 아주 오래타셔야 될것 같은데요. 그래야 손해가 없겠지요. 특히 서부나 남부에 사시면 특히나 피하셔야 하는 모델입니다. 서부, 남부는 07년 2만기준이 24000불에 시세가 형성되며 동부는 그나마 26000불입니다.

xc70 좋은차지요.. 저도 가지고 싶다는.. 모델체인지 된지 일년도 안되었으니 앞으로 쭈욱 몇년간은 걱정이 없을듯 보입니다. 성능도 좋고.. 괜찮은 선택인듯 싶습니다..

한 volvo dealer와 전화했습니다
전화상으로는 아주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군요.
kbb resale value 찾아보니 정말 빅스카이님 말씀대로
가격이 많이 떨어지는군요.
일단 dealer 찾아가서 몰아봐야겠습니다

우선 이차에 관한 평가를 읽어 보시는것도 도움이 될겁니다.
Newsday 2008년 4월 11일자 “Auto section”에 그유명한 자동차 칼럼니스트
Tom Incantalupo의 기사를 보십시요.
newsday.com>cars>tom incantalupo>volve XC70 입니다.

신형 xc70 뒷자석에 부스터싯도 변형가능하고 좋더군요. 딜은 날라오는 전단만 봐도 상당한 수준을 내려 부르더군요. 저도 xc70 사서 가져가려다가 베라로 그냥 갔네요. 볼보가 독일삼사에 비해 네임벨류는 떨어지고 리셀벨류가 좀 그래도 차자체는 괜찮을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