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리나 일본차에 대해 잘 아는건 없지만 일단 딜러쉽이 가장 나을것 같은데요?
그리고 집에 날라오는 전단지를 보고 동네 샵에 전화나 방문하셔서 견적이 얼마나 나오는지 물어보시는것도 좋겠죠. 딜러쉽 가격과 별반 차이가 없다면 딜러쉽으로… 상당히 싼 견적이 나오면 동네 샵으로…
그래도 너무 허술해보이는 샵은 가지 마시고 적어도 전단지로 광고라도 할정도는 되는 샵으로 가심이…
참고로 비싸다고 너무 거부감을 가지기 보다 잘 따져보셔야 합니다. 과연 불안한 마음을 안고 싸구려 동네샵으로 가느냐… 적어도 특정기간 작업에 대한 워런티를 해주는 비싼 샵으로 가느냐.
한국에서는 자동차 정비기사들 사이에 통하는 말로 “명장”이라는 호칭이 있더군요. 제 아무리 1급 기사 자격증을 가졌다고 하더라도 허술하기 짝이 없는 이들이 너무 많습니다. 자기집 근처에 명장이 있는 샵을 알고 있다는건 정말 복받은 겁니다. 미국에서는 온라인으로 오토샵을 평가하고 추천하는 웹사이트를 몇번 본 기억이 납니다.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을 잡아서 그 근처에 오토샵이 리스트로 뜨고 각각 오토샵마다 고객들이 평가/의견을 남겨두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 그 평을 보고 믿을수 있는 샵을 찾는 식이었읍니다. 구글을 좀 해보시면 아마 찾을수 있을겁니다. 심지어 어떤이는 특정샵의 누구를 꼭 찾아가라고 까지 추천을 하더군요. 참고로 사람이 친절한것 보다 실력이 좋다는 쪽으로 가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