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의 100% 잘못이었기 때문에, 상대방 보험사에 클레임 해야 합니다.

우연히,DV claim 을 도와주는 곳을 찾아서 전화 통화를 했더니, 제 차의 최종수리비가 너무 적게 나왔다고, 일을 진행하는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그들이 일을 진행할때는 적어도, 최종 수리비가 2,500 불 이상은 나와야 하는데,

제차의 최종수리가 끝난 상태에서 수리비용이 1,500 불 정도 나왔기 때문에, 자기들 계산으로는 상대방 보험사와 싸워서 최대로 받을수 있는 가능 금액이 700 불 안팎이고, 이 금액도 운이 좋을때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성공하더라도, 자기들에게 300 불을 페이 해야 하기 때문에, 저한테도 별 이득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예상 금액의 계산에는 제차가 새차 (5000 마일) 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나온다네요.

본인의 보험회사는 보통 DV 에 대해서 관대하게 주는 반면, 저같은 경우는 상대방 보험회사라서, 많이 어려운 데요.

혹시, 경험하신 분들께서 보시기에, 저와 같은 경우는 DV 클레임이 별 의미가 없는 건가요?

40,000 불 가까이 주고 새차로 샀는데, 아무리 수리비가 적게 나왔어도, 나중에 카팩스에 히스토리 나오면, 구입자들은 이런 damage 의 정도는 고려하지않고, 무조건 깍으려고만 할텐데, 참, 억울하고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