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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만들 생각이 없었는데 문득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하면서
그냥 한번 찍어보면 어떨까? 해서 급작스럽게 찍었습니다.그래서 어… 어… 자꾸 그러고 말이 횡설수설하게 되네요. ㅋㅋ
앞집사는 인도 아줌마가 꼬마애기랑 같이 “뭐하는겨?” 하면서 보고 가네요;;
틀린점 추가할 점 지적 부탁드립니다
;;아, 맞춤법 지적이…..
‘시동을 킨 상태’ -> 시동을 켠 상태네요 ㅋㅋㅋ. 이놈의 사투리! ㅋㅋ암튼 권장 공기압은 항상 아침 냉간때 재는 것이 맞습니다.
햇빛 받기 전, 주행하기전, 아침에 재는 것이 가장 올바르지요.
그점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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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증이 교차하는 차라서 별로 뭐 썩 대놓고 자랑하고 싶은 마음도, 그럴 의도도 없습니다 ^^. 사브는 녹색이란 이미지는 머리속에 박혀있긴 하군요 ㅋ. 최초 전투기를 만들던 SAAB에서 2차대전이 끝날쯤 회사의 경영악화때문에 자동차로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전투기 생산 공장에 남아돌던게 위장용 녹색 페인트라 최초 만든 차도 녹색이었습니다 ㅋㅋㅋ. 초창기 사브가 차가 정말 튼튼했었지요. 굴러도 멀쩡했고, 길거리에 서있는 차 부품 빼서 랠리 뛰어도 상위권에 들었습니다. (이 이야기 참 재밌더군요ㅋㅋ) 그리고 SAAB는 지금도 제트 전투기를 생산하고 있지요 ^^ BORN FROM JETS!
다시 돌아와서… 공기’압’이지 공기’량’이 아닙니다. ^^ 하지만 지금 타이어를 보니 엄청나게 인치업 하셨네요. 3인치… 왠지 옵셋도 스페셜로 맞추셨을 것 같군요. 구동계 및 조향계와 특히 과다한 옵셋은 허브베어링이 ‘금방 나죽소~’ 합니다. 딴말이 길었네요 ㅋㅋ. 공기압은 크게 틀려지는 것이 없습니다. 앞서 말한것 처럼, 공기총량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가끔 한국 정비소마다 타이어 최대공기압의 80%맞추면 된다.. 고 하는데 그건 아닙니다. 최대하중을 받았을 때 견딜 수 있다는 뜻으로 써진 것이지요, 최대공기압은… 암튼, 30~35 사이에서 계속 가감해가면서 본인에 맞는 정도를 찾아보세요. ^^ 일단 모든게 순정에서 벗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전후 1~2psi씩 가감해도 주행특성이 상당히 틀려집니다. 뒤 275라…바퀴 스펙이 멋지네요 ^^ 한번 보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