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급적이면 헌터 같은 최신장비(바퀴에 레이더 꼽아서 하는)를 구비하고, 입소문을 들어봐서 경력이 좋은 곳에 가시는게 좋습니다. 얼라이먼트는 사실상 정비사의 실력이 90프로입니다.
오너의 특성과도 꽤 연관지어 세팅을 달리해주면 차가 아주 많이 틀려집니다.
타이어는 국산인 금호나 한국타이어가 값싸고 오래 쓸 수 있습니다. 간혹 듣도 보도 못 한 중국산이나 파격세일로 나온 그런 타이어를 보면 얼마 쓰지도 않았는데 다 닳아버리기도 하니까 주의해야 하겠지요. 타이어가 가장 중요하거든요. 안전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구요.
참, 가끔 핸들이 틀어졌네 하고 핸들을 뺐다가 꼽는 정비사 있으면 욕하고 나와버리세요. 핸들은 생산당시에 영점 조정을 해서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크게 하체 부품이 충격을 받았다거나 해서 휘어지지 않는 이상 올바르기 때문에 얼라이먼트를 잘 못 보고 핸들을 고쳐 꼽아서 얄팍하게 해결볼려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