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인터넷으로 딜 마치고 딜러샵에 갔습니다.
2008년 도요다 캠리LE 가죽옵션으로 21.000불에 딜 마치고 갔는데요~
참고로 전 뉴저지이고 딜러샵은 뉴욕입니다.

벌써 계약서 다 작성해 두었더라고요~
계약서상에 21.000불 기재되어있고..
자동차 인보이스가격,가죽옵션가격,텍스포함해서 21.000불에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최종가격으로 확답받고 계약서 싸인하고 론은 은행에서 받았습니다.

근데 매니저가 와서 쪽지에 론받을 금액 적어서 주었는데…
500불 좀 안되는 돈이 더 차지가 되었더라고요~
그 내용이 DMV 등록비등 기타 FEE 내용이었습니다.
OTD로 딜 마치고 최종가격이라고 확인받고 싸인했는데..
이렇게 추가로 FEE를 내야하나요?
전 최종가격이라고 생각했는데…

길도 헤매고 트래픽도 심해서 2시간이나 걸려서 온 곳이어서..
저나 남편이나 무지 지친상태였고…
같이간 신랑친구왈 원래 내야하는 돈이라고 하면서..
본인도 새차 구입시 이랬다고 해서 그냥 오긴 왔는데…
이곳저곳 서치해 보니까 바가지 쓴 기분이 드네요.. 흐미..

원래 계약서상에 DMV 등록비등 기타 FEE가 포함이 되어서 싸인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계약서상 싸인금액과 달리 이렇게 종이로 달랑 추가비용 500불 적어서 주는경우도 있나요?
세무내용 보내달라고 딜러한테 얘기는 할꺼지만…
벌써 디파짓 다하고 싸인을 다해서 저희가 손 쓸 방법은 없겠죠?

새차를 처음 사봐서 넘 어리버리하게 대처한거 같아서..
잠이 안오네요~
신랑은 벌써 다 끝난 일이라고 그냥 사자고 하는데…
론 받을 곳에 500불 좀 안되는 금액 포함해서 체크 받았고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