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vage title는 큰 사고가 났다거나 도난 당했으면 받게 됩니다. 차를 싸게 살수 있지만 다시 되팔때는 정말 힘들고 제값 못받습니다. 그래도 도난되었던 차는 상태가 좋은 것도 있으니 나사 조임쇠나 후드같은곳 보시고 테스트 드라이브해보시면 느끼실 겁니다. obo는 Or Best Offer
혹시 님의 차 핑크슬립에 salvage title 이라는 글이 써있나요…?
제가 아는 salvage title 에 대해서 설명을 좀 드리겠습니다…
salvage title 이란… 차가 너무 크게 사고가 나서는… 차의 수
리비가 그 차의 중고차 시세보다 많이 나왔을때… 보험회사에
서 차를 그냥 버리라고 하고는 차 주인에게 중고차 시세값의
돈만 줍니다… 예를 들어… 차의 견적이 $10,000 이 나왔는데
그 차의 중고차 시세는 $7,000 밖에 않한다면 보험회사는 뭐하
러 $3,000 을 손해보면서 고쳐주겠습니까… 그냥 중고차 값을
$7,000 주고는 똑같은 차를 사라고 하겠지요…………………
그러면 차 주인은 돈을 받아서 그 차를 자기돈을 들여서 고
치던지 아니면 그냥 차를 폐차장이나… 전문적으로 사고차만
거래하는 중고차 딜러들한테 점심 한끼값에 차를 팔지요…
그러면 그 딜러나 또는 폐차장에서… 또는 옥션장에서 그런
차만 전문적으로 잡아다가 고쳐서 팔아먹는 사람들이 사서는
아는 정비소에서 아주 싸게 차를 고쳐서는 DMV에 그 차를 다
시 등록을 해서는 차를 다시 살려서는 팔아먹는 것이지요…
그러면 DMV에서 다시 차의 핑크슬립을 발급해주는데… 그때
핑크슬립에 salvage title 글자가 새겨져서는 핑크슬립이 발급
되는 것이지요… 한국사람중에 이거 모르는 사람 많아서….
salvage title 차를 가격이 싸서 좋다는 이유로 그냥 샀다가
낭패를 보는 사람들이 좀 있더군요… 특히 중동쪽 사람들이
이런 차를 구해서는 싸게 고치고서는 팔아먹기를 잘 하더군
요… 차 거래할때 핑크슬립을 잃어버서 그러는데… DMV에
가서 분실신고를 하고 명의 이전을 하면 된다고 하면서…
사기를 치고는 팔아먹기도 하더군요… 어짜피 핑크슬립
은 2주후에 새 주인에게 오니… 새 주인은 참 몰라서는 그
냥 당하는 것이지요… 제가 보기에는 님이 어디선가 salv-
age title 이라는 말을 듣고는… 사고차에는 무조건 salva-
ge title 말이 붙는지 아시고 걱정하시는 것 같은데… 핑크
슬립에 salvage title이라고 써있지 않으면 salvage title 차
아닙니다… 차 팔때 사고가 났다고 솔직히 말하는 것이 좋
기는 한데… 뭐… 그거야 님의 마음이고요… 아무튼……..
아! 그리고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오해를 하실까봐 하는
말인데… salvage title 차라고 해서 다 나쁜 차는 아닙니
다… 차의 어느 부위를 어떻게 사고가 났나가 중요합니
다… 앞쪽(엔진 룸)의 큰 사고가 아니라면… 잘만 고른
다면 salvage title 이라고 해도 나름대로는 차값도 싸고
쓸만한 차도 있습니다…………………………………….
아! 그리고 salvage title 중에 사고가 너무 심해서 끌고
다니기에 아주 위험한 차가 있습니다… 한번 본적이 있
는데 단어가 생각이 않나는데… 그 차는 미국내에서는
DMV에 정식 차량 등록을 할수가 없습니다… 중동 사람
들은 이것도 속이고서는 일단 계약금부터 받아먹고 억
지로 떠넘기기로 팔아먹으려는 사람도 있더군요…
우리 모두 조심합시다… 사기 않당하도록……….
제가 알고 있는 것이 맞는지 틀리는지는 모르겠의나
아무튼 제가 알고있는 salvage title은 여기까지입니다
아무튼 님의 차 salvage title 설명해주려다가 쓸데
없이 말이 너무 많았던 같네요… 차 좋은 가격에 잘
파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