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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하나 사는거 힘드네요 -_-;
사는 곳 근처의 딜러에게 갔었는데 첨에는 가격이 착한것 같아서
진행을 하고 있었는데 이 딜러가 제 허락도 없이 6-7군데의 은행에
Financing을 조회하는 바람에 제 크레딧에 기록이 왕창 남았습니다.
그래서 따졌더니 별 핑계 다 대더군요.. 저는 현대에서 주는 0%만
알아보라고 한건데. 그러고 나서는 9.99% 가 제일 싼 이자율이라고
하길래 조용히 정리했습니다.그러고 나서 이 사이트에서 fitzmall.com 이라는 곳에 보니
제일 가격이 착하더군요. 제가 사는 곳은 CT 이지만 MD까지 기차타고 갔습니다. 기차표값 (102.50불)가서는 뭐 딜링이고 뭐고 없이 인터넷의 가격대로 샀습니다.
어제까지 현대에서 2000불 디스카운트했었는데 1000불을 더 디스카운트 해준다더군요. 현대에서 그렇게 내려온 모양입니다.현재 사이트에 보시면 흰색 4기통 리미티드 모델 선루프 포함 가격이
$19,729 입니다.(결국 차량가격은 3000불 rebate를 포함한 22,729 이겠죠.)여기에 세금하고 등록비 그리고 딜러프로세싱비 99불 추가 됩니다.
(세금이 계산될때는 19.729에 계산되는게 아니라 rebate 이전금액으로
계산되니 참고하세요. 저는 초보라 이것도 모르고 -_-;저는 그곳에 한국분이 없는 줄 알았는데 한국분이 한분 계십니다.
뭐 딜러마다 가격을 다르게 하는 곳도 아니니
동부에서 계신다면 기왕이면 한국분에게 사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리차드 한 이라고 하십니다.)뭐 이 딜러 광고하는 건 아니지만 똑같은 차 싸게 사시는게 좋을것 같아서요.
edmunds.com에서도 확인해 봤는데 이 딜러가 싼건 확실합니다.제경우는 제가 사는 곳의 딜러보다 거의 2000불가량 절약했습니다.
(차량가격, freight, 딜러 수수료, financing 이율까지. )그나저나 어제 눈길에 집에 오는데… 소나타 ESC 아니었으면 눈길에
박을 뻔 했습니다. 어제 ESC 많이 동작했는데 무리가 안갔으면 좋겠네요.이상 자동차 초짜의 구매 경험이었습니다.
* 한가지 사족을 달자면 새차에 기름을 겨우 반밖에 안채워 주더군요.
물어봤더니 이 딜러의 policy라나 뭐라나.. Hyundai service에 월요일에
물어볼려고 합니다. 새차는 첨 구매라 잘 몰라서… 혹시 아시는분 계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