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은 살인미수로 간주되어 그 어떠한 것 보다도 예민한 문제입니다.
2003년(?) 기준으로 캘리포니아에서만 음주운전 등의 사고로 죽은 사람만 1,400여명이고 이 숫자는 매년 계속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그러니 중상으로 인한 불구자 및 가정파괴의 숫자는 얼마나 될 지 상상 할 수 있겠지요.(그러고 보면 이라크전쟁에서의 희생자 숫자는 정말 비교도 안되는 군요.)

어쩌면 님도 저 위의 숫자에 들어갈 수 있는 확율에 아주 가까이 들어 갔던셈이군요. 모든 것을 받아드리고 반성하시기 바랍니다.

얼마전 회사에서 50대 중반의 백인여성 회사동료와 가족이야기 하다 너무나 마음 아픈 얘기를 들었습니다.
10년전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이 길에서 걷고 있던 중 음주운전자의 차에 치여, 수주간의 코마 상태 후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지금은 불구로 살아가고 있답니다.
키가 190의 건장한 청년인데….너무 마음 아파하는 평생의 짐이 되어버린 어느 음주운전자의 단 한번의 (!) 실수가 한 가정을 이리도 파괴 한 것이지요.

변호사를 선임하든 위의 일들은 시간이 지나면 해결 되겠지만, 앞으로 절대로 음주운전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매년 캘리포니아에서만 14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음주 등에 관련된 사고로 길에서 죽는다는 것이 정말 놀라울 뿐입니다. 이 데이터는 몇년전 San Jose Mercury News의 특집기사에서 본 것에 기준하였습니다.

참고로 Red Light을 만취상태에서 무시 한 것 같은데…
여러 사람 죽일 뻔 했군요!
어이 없을 정도의 무책임한 행동에 비해 정말 다행히 더 큰 사고는 없었지만 그에 따른 성인으로서의 져야할 책임은 제가 보기엔 너무 약 한 것 같습니다.
영주권자라면 영주권 취소 까지 갈 뻔한 케이스입니다.

이미 물은 엎질러졌는데 질문과 관계없는 장황한 얘기와 왜 그랬냐는 듯한 훈계는 고만 하시지요. 원글님도 반성하고 있지 않겠습니까. 원글님 기운내세요. 좋은 변호사 선임하셔서 선처 받으시기 바랍니다.

오하이오것을 찾으신걸 보니 오하이오 법에 해당되시나 보네요..
제 옛 동료가 오하이오 주 살았는데 면허무소지(무면허이죠)+음주운전으로
걸렸는데 변호사 없이 법원가서 죄를 인정하고 면허증은 깜빡 놓고 운전했다고 하고 벌금으로 끝났다고 하더군요.
벌금이 얼마나왔는지는 지금 생각이 안나는데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다고 느낄 수준이였던거 같네요.

데이터
75.6.139.x //
“참고로 Red Light을 만취상태에서 무시 한 것 같은데…
여러 사람 죽일 뻔 했군요!
어이 없을 정도의 무책임한 행동에 비해 정말 다행히 더 큰 사고는 없었지만 그에 따른 성인으로서의 져야할 책임은 제가 보기엔 너무 약 한 것 같습니다.
영주권자라면 영주권 취소 까지 갈 뻔한 케이스입니다.”

여기서 왜 영주권 취소까지 갈 뻔한 케이스가 되나요?
혹시 이것도 예전에 기사가 났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