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봐 주세요….

  • #718524
    아이엄마 24.***.231.67 2326

    지금 듣고있는 중 입니다….

    비록 음성 화일이지만….

    종합적인 정보, 항해일지, 배의 모양과 어부들의 시견,

    등등을 객관적으로 분석하시네요…

    전 집에서 애를 키우는 아짐입니다만

    이분의 말씀이 왜 논리적으로 들릴까요….?

    구글지도 열고 들어보세요…

    이분말씀이 무리한 논리이신지……….???

    가슴이………………………
    가슴이………………………

    언젠가 더운 열대지방에 쓰나미 왔을때
    산소통 차고 바다 귀경갔던 사람들은 살아남았어요….
    몰랐대요…..
    바다속은 그 혼란속에서도 별로 못느꼈데요….
    멀지도 않은 곳이었는데…..

    그래서 비오고 바람불고….
    조수가 빠르고,,,,
    말들이 나올때 그때 그 인터뷰 생각 났어요….

    지금이라도 뭔일이든지 해서,,,,
    울 애들좀 …..

    바닷속에는 비 안와요 !!!
    바닷속에는 바람 안불어요 !!!
    바닷속은 원래 안보여요….
    빛이 있던 없던 아무 상관 없어요 !!! 

    이걸 UDT/SSU/ 해군 잠수부들께서 모르실까요…??

    • ㅇㅇ 76.***.130.102

      이보세요 수심이 이미 30-40미터 입니다.
      수압만 고려해도 목숨이 경각에 달린 위험한 현장입니다.

      바닷속에는 비 안와요 !!!
      바닷속에는 바람 안불어요 !!!
      바닷속은 원래 안보여요….
      빛이 있던 없던 아무 상관 없어요 !!!

      지금 장난 치십니까?
      잠수 한번이라도 해 보셨어요?
      조수 휩쓸려서 방향감각 없어지고 몇십미터 수심 아래에서 공기방울 외에는 위아래 분간도 안가는 상황에서
      그게 괜찮다고요?

      당연히 UDT SSU 해군 잠수부들께서 누구 보다 잘 아니까
      지금 그나마 추가 희생자라도 안나오는거죠

      ‘실제로 현장에’ 계시고
      ‘실제로 잠수를’ 하고있는 그들이 어렵다는데
      그분들 마저 사지로 내몰아야 속이 시원합니까?

    • 지나가다 50.***.35.132

      여기는 싱글게. politics나 free 보드로.

    • 조국 14.***.121.214

      Free Talk 보드 있는 세월호 관련 글들을 좀 봐주세요..

    • 허허 173.***.147.254

      원글 이거 정신 나간 여자 아닌가?

      쓰레기 글 자꾸 올리면 운영자가 청소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