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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1, P3, EB1, NIW 등의 케이스들에 대한 문의중 많이 묻는 질문이 있다.
과연 추천서는 몇장이나 필요하는가를 묻는 질문이다.
위의 케이스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추천서는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필요한 추천서를 적제 적소에 배치 함으로써 단순한 추천서 이상의 역할을 담당할수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나열하는 식의 추천서 첨부는 케이스의 성패에 별로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즉, 숫자는 상관이 없다.추천서는 그 객관성에 따라서 핵심 자료가 될수도 있으며 그렇지 않고 그냥 지나치는 자료가 될수도 있다. 그 객관성은 추천서 작성인과 외국인의 관계에서 시작을 하게된다.
추천서 작성인이 외국인의 담당 교수 또는 지인 이라면 그 추천서의 역할은 한계가 있다. 담당교수가 또는 지인이 나쁜 추천서를 써줄 이유는 만무하기 때문이다.또하나의 중요한점은 그 추천서 작성인의 수준이 다른 해당분야 전문인을 평가할 만한 수준이어야 한다는것이다. 따라서 추천서 작성인의 약력은 상당히 중요하다.
가장 좋은 추천서란 아래의 경우다.
1. 화가 또는 작가라면 – 작품을 구입한 겔러리, 박물과 또는 개인 소장인, 비평인
2. 운동선수 라면 – 스포츠 전문기자, 직접적인 관련이 없지만 해당 스포츠 관계자
3. 음악인이라면 – 연주회나 CD 를 듣고 알게된 음악전문인
4. 학자라면 – 발표한 논문을 인용한 다른 학자 또는 컨퍼런스에서 알게된 학자 등이 밖에도 추천서의 역할은 단순히 외국인이 뛰어나다 라는 증명 이외에도 다른 역할을 하기도 한다. 외국인에 대한 평가 이외에도 외국인의 성과에 대한 추천서 또는 증명서로써의 역할을 할때는 부족한 부분의 보완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그 편지가 외국인의 활동과 업적에 대한 객관적인 기준을 제시 할수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서류 시작이전에 누구에게 어떤 추천서를 받아야 하는지와 어떤식으로 그 추천서가 사용되어질 것인지에 대한 자세한 계획이 필요하다.
어떤 전문인 이든지 비자나 영주권을 받기위해서 활동을 하는 사람은 없다. 따라서 누구나 이민국에서 요구하는 사항들에 대해서 부족한 부분은 존재 한다. 추천서는 이런 부족한 부분을 메꿔줄수 있는 아주 중요한 증거 자료이다. 1순위 케이스에 있어서 100% 성공률은 없다. 80% 성공률에서 시작을 하게된다. 즉, 그만큼 어렵다는것이다. 치밀한 준비 많이 성공률을 끌어 오릴수있다.
유재경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