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가수 싸이는 그의 유투브 댄스 동영상인 ‘강남 스타일’로 수많은 패러디에 영감을 주어 전 세계적으로 찬사를 받았습니다. 이제 그는 미국에 입국하기 위한 특수 O-1비자를 취득함으로써, 국제적으로 스포츠의 우상인 데이비드 베컴과 그외 다른 유명 인사들의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O-1 비자는 “과학, 예술, 교육, 사업 혹은 체육 분야에 특별한 능력을 소유하고 있거나, 또는 영화나 텔레비전 업계에서 특별한 성취의 기록을 입증하고 그 성과를 국내 또는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이들에게 발급”되는 비이민 비자입니다.

O-1비자의 자격을 갖추기 위해, 신청자는 “지속적인 국내 혹은 국제적 평가에 의한 특별한 능력의 소유자”인 것과 “이 특별한 능력의 영역에서 계속 작업하기 위해 미국에 일시적으로 방문”하는 것임을 증명해야만 합니다.

O-1 신분 소지자는 그들이 동일한 자격조건에 부합한 활동들에 종사하는 한, 최대 3년 까지 미국에 체류할 수 있습니다. 싸이는 그의 O 비자를 최대 3년 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매년 갱신할 수 있습니다. 가족 구성원들은 O-2 동반자 비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연예 매체에 따르면, 싸이는 자신의 공식적인 미국 활동을 시작하기 위해 오는 10월 중순 가족들과 함께 미국에 올 계획입니다.

(www.immig-chicag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