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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가격이 정가라면 자신의 예산 범위에서 모델이나 옵션을 쉽게 비교하겠지만….
차윈도에 붙어있는 가격과 실제 사는 가격이 차이가 많으니 모델과 옵션을 정하고 치열한 딜을 하기전엔 실제 가격을 모르니 미국에서 차사기가 어렵게 느껴집니다. 걍 돈많은면 부르는 대로 주고 사겠지만…ㅋ첨엔 20k(세금포함모두)정도에서 사려했으나 선루프, 컴퍼스 미러,(가죽) 정도에서 보려니 택도 없더군요. 조금 늘려서 25K(물론 총 비용입니다 세금등 포함)에서 보려고 해도 쉽진 않더군요. 게시판에는 “아 그가격이면 비싼데요” 하는 “의견”은 있지만 실제 구입가격에 대한 조언은 구하기가 쉽진 않더군요.
산타페, CX7, Edge, … 아무것도 안달린거면 산타페GLS 정도가 예산범위.. 나머지는 딜은 본격적으로 안해 봤지만 위에 2가지 3가지 옵션을 생각하면 스티커 가격은 30k가 훌쩍 넘어가더군요. 게시판에는 “아 그가격이면 비싼데요” 하는 “의견”은 있지만 실제 구입가격에 대한 조언도 어렵구요.
한국차,미국차 싸다고 했지만…글세요 딜러들과 애기하면서 왠지 돈많지 않은 제가 측은하게 여겨지더군요. 마치 그돈가지고 먼 이런차를 사려고? 그런느낌을 받았다고 할까요..
산타페 본격적으로 흥정하는데만 몇주걸렸습니다. 시간과 정력을 많이 소비해서 이제 다른 모델 본격적으로 흥정하려니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산타페, CX7, Edge,에 선루프, 나침반달린 거울, 가격별차이 안나면 가죽…
이옵션으로 25K(총지출비용)이면 욕심인가여? 걍 현재 2000년식 중고 소형차(외관은 오래되보임)고치면서 5년더 타고 돈벌어서 위의 사양을 사야할까요?최근에 비슷한 사양으로 차 구입하신분들 의견소중히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