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알기론.
하이브리드 기름 적게 먹는거 사실이지만 축전지를 3-4년만에 갈아줘야한다네요. 비용은 3천불정도(확인바람). 교환시 무슨 도움을 받을수 있다던데 그것도 미지수고. 기름 몇불 아껴서 자동차회사에 고스란히 갖다줘야되고 3-4년만에 기름값 그정도 아끼려면 기본적으로 하루에 5시간정도 3년간 꾸준히 타주면 기름값절약될것 같아저는 하이브리드 고려안하고 있습니다…사실 제가 부자라면 돈 줘가며 환경생각해고 싶지만 그러지도 못하고 또 한쪽에서는 기름없다면서 자동차 경주하는거 보면…환경도 기름도 아직 큰 문제는 아닌가 봅니다…ㅋ

이번에 시빅 LX로 차를 바꾸었습니다. 그런데 하루에 70마일정도 프리웨이 운행하는데 이넘이 글세 연비가 갤런당 30마일밖에 안나옵니다.(프리웨이에서 40마일 나온다고 광고함)
현재 거의 4천마일 운행중인데….아직 엔진 길이 안들어서 그런지…
시빅 생각외로 연비 별로입니다

시빅 하이브리드랑 LX랑 대략 갤런당 10마일정도 연비가 차이 나는거 같은데.. 일년에 12000마일정도 뛴다고 생각하면 기름값만 단순비교하면 대략 200불정도 세이브.. 하이브리드 차값이 LX보다 더 비싸고 윗분 말씀대로 축전지 교환비용까지 합치면 경제적으로 큰 이득이 있는거 같진 않네요.. 나중에 축전지가 어찌 처리될진 모르지만 나중에 버려지는 축전지를 생각하면.. 환경도 아닌거 같고.. 암튼 제 개인적으론 하이브리드가 그다지 큰 메리트가 있는거 같진 않네요..

2003년식 6만마일 조금 넘은 시빅 LX 인데요..
로컬/프리 반반 정도 달리는데..
35/mpg 나옵니다.

하이브리드카의 경우 밧데리 워런티는 8년이고요. 캘리포니아는 10년에 15만마일 워런팁니다. 기본 설계상 15만 마일까지는 교체 안하고 달리도록 설계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현재 프리우스 출시된지 7년째 인데 아직 밧데리 교체한 차는 한대도 없다고 하구요.

비용은 현재 도요다 정품 밧데리 가격이 3천불 정도인건 맞는데. 밧데리 가격도 계속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지금 사셔서 밧데리 교체하실 8년후 쯤이면 더 떨어지리라 봅니다. 유가가 100불을 바라보는 현재. 가솔린 가격이 5불 까지도 오를 것이라는 예상을 하면. 프리우스 살만 하죠.

원글님 일년에 20000마일 정도는 기본으로 뛰시겠네요. 연비가 35mpg라면 571gal/year, 45mpg라면 444gal/year입니다. 따라서 차이는 127 gal. 기름값을 곱해보세요. 자동차 가격 차이와 비교해보시면 되겠습니다.

혹시 각 차량들의 연비를 비교하고 싶으시면 이곳으로…
http://www.fueleconomy.gov/feg/findacar.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