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빵꾸가 난 걸까요?

  • #6815
    까탈김 75.***.254.23 5332

    두달 전 쯤 차 바퀴를 보니 오른쪽 뒷바퀴 바람이 상대적으로 많이 빠져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그런가 보다하고 바람을 넣는데, 어제 보니 또 똑같은 바퀴에만 바람이 유독 많이 빠져 있더군요. 운전할 때는 별다는 이상을 느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차는 4년 정도된 중고차구요, 제가 몬지는 7개월 정도 됐습니다. 마일은 42000정도, 차종은 재규어 XJ8 입니다.

    이런 현상이 그 바퀴에 미세한 구멍이 있어서 그런건가요? 이런 경우 바퀴를 최소한 2개를 교환해야 하나요, 아님 미세 빵꾸라면 그냥 떼우면 되나요? 제가 정비에 관해서는 넘 몰라서요, 정비소 가기전에 어느정도 정보를 가지고 가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 ISP 206.***.89.240

      일단 거라지 가지고 가시지요.
      타이어 상태를 보고 고쳐 주던지 바꿔야 하던지 할겁니다.
      보통 다른 타이어들과 같은 타이어를 바꾸게 되면 그냥 하나만 바꾸고 타라고 하고, 다른 타이어로 바꿀경우에는 두개를 함께 바꾸라고 하더군요.
      모든게 다른 타이어들 상태를 보고 하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 아마 146.***.160.14

      예전에 그런현상이 없다가 최근에 생긴거면, 대개의 경우 못이 박혀있어서 그런거든요 (옆,밑을 잘 보세요. 못 머리가 작은 거면 잘 보이지 않을수도). 타이어 하는데 가서 얘기하면 걔네들이 잘 찾아요. 아직 트레드가 많이 남아 있으면 떼우면 되고 (15불?), 갈때가 됬으면 다른 타이어도 마찬가지로 갈때가 됬을테니, 짝수로 (2개 또는 4 타이어 모두) 가세요.

    • 아마 146.***.160.14

      참, 한가지 더. 다른 고장으로 인한 사고는 대개 불편함으로 그치는 경우가 많은데, 타이어로 인한 사고는 생명에 지장을 주는 경우가 많으니, 많이 닳은 타이어면 보험든다치고 바꾸시는 것이 날 겁니다.

    • 까탈김 75.***.254.23

      오늘 정비소 갔는데요, 바퀴에 못이 박혀 있었더군요. 감사합니다. 10불 내고 왔습니다. 덕분에 큰 사고 면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