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court에 안 나오면 바로 dismiss가 되긴 하는데, 경찰이 안 나오는 경우 드뭅니다.. 생각해 보세요.. 바깥 날씨 나쁜곳에서 경찰차 몰고 돌아다니는게 편할까요.. 아니면 냉난방 되는 Court에 나오는게 좋을까요? 약간의 수당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판사에게 하소연하면 꽤 깎아줍니다..

경찰이 안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특히나 코트가 위치한 동네가 좀 한가한 서버브지역이라면 더더욱 경찰이 코트에 안나오는 일은 없습니다. 어차피 경찰도 할일없거든요.
만약 경찰이 코트에 안나오면 대부분 dismiss가 되기는 합니다만, 이경우엔 님이 일단 해당 경찰이 안나온걸 눈치로 파악하고 not quilty를 주장해야 합니다. 그런데 말이죠. 아주 깐깐한 판사만나면 다른날 재스케쥴해서 다시 코트나와야 합니다. 아주 곤란하게 되는거죠.
그리고 코트간다고 내야하는 금액이 더 줄어들거나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코트사용료니 뭐니 해서 그냥 벌금내는 것보다 조금 더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도 전 코트에 가시는 걸 권합니다. 왜냐하면 원글님께서 처음 티켓을 받는 것이나 최근 몇년간 티켓을 받은적이 없다면, 판사로부터 수퍼비젼을 받을수 있거든요. 수퍼비젼을 받게되면 벌점이 없어집니다. 기록에도 올라가지 않구요. 결과적으로 돈과 시간은 조금 더 들게되지만, 기록은 나빠지지 않습니다.

supervison 받으면 crime record 안 남는 건가요?
사실은 지금 영주권 신청중인데, 변호사 이야기가 minor incident로 큰 문제가 생기진 않겠지만 crime record 뜨면 processing이 지연될 수 있다는군요.
가능한 record를 clear하고 싶습니다.

traffic court라 하니까 crime이 아니라 violation입니다. 굳이 표현하자면 범죄가 아니라 위반입니다.영주권이나 시민권신청하고 아무 관계없습니다.

supervision받으면 기록은 남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