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 5,000 miles.

그럼 5000마일마다 앞뒤퀴를 바꾸어서 쓰란말인가요 ?

두번 오일체인지할 때마다 한번씩 타이어 로테이션..

사실 로테이션은 자주 할 수록 좋습니다.

앞뒤 타이어 상태를 비슷하게 맞추어줄 수록 좋으니까요.
전륜 구동 차량의 경우 앞바퀴가 현저하게 빨리 닳거든요.

그래서, 앞바퀴가 뒷바퀴보다 좀 더 심한 마모를 보일때 바꾸시면 됩니다.

사실 처음에 5000마일에 바꾸셨다면 그정도 차이를 보이려면 사실 다음번은 10000마일이면 될 겁니다.

5000마일이 지났더라도 앞바퀴가 뒷바퀴보다 적게 닳았다면 바꿀 필요가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35000 정도 타셨으면 앞바퀴 상태가 뒷바퀴보다 얼마나 안좋은지를 판단하세요.
그래서 수명이 다되어 가는 상태라면 차라리 앞바퀴 2개를 교체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상태가 괜찮다면 로테이션을 빨리 하십시오. 그리고나서 교체된 앞바퀴가
뒷바퀴와 비슷해질때까지는 그냥 타셔도 되겠네요.

한 번 늦었으면 그 다음은 교체 시기를 앞당기기가 좀 애매합니다.
앞뒤 상태가 비슷해지는 시기 이후에 5000마일 정도 더타시다가 바꾸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앞으로 25000 마일 이후가 되는데 그 전에 타이어를 바꾸실 확률이 커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