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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주 앤아버입니다.
주차장에서 와이프가 정차된 차를 들이받았습니다.
보험사에서 claim 번호를 받아서 피해자측에 알려줬습니다.
상대방(일본인) 측에서 연락이 왔는데
보험사의 처리에 두가지 불만이 있더군요.1. 렌트카를 컴팩트카만 인정해준다. 원래 내가 타던 차(알티마)와 동급으로 해달라.
2. 렌트카에 대한 보험을 내가 부담해야 하는 것인가? 만약 그렇다면 받아들일 수 없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리고, 상대방이 일단 자기 보험에 청구해서 렌트카를 쓰고
상대 보험사가 제 보험사에 구상권을 청구할 수는 없는건가요?
이 사람도 영어를 진짜 못하고 미국에서의 사고 처리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서 자꾸 일본식으로 하려고 해서 아주 상대하기가 어렵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