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 speed 즐기시는 분들께 !!!!

  • #6176
    차차차 216.***.71.163 4971

    Radar detector 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Cobra에서 스피드광을 위해 새로운 detector를 출시함.
    이번 신제품은 처음으로 GPS가 장착된 제품으로 전혀 경찰에게 잡힐 염려가 없다고 자랑일색 입니다.
    Model : XRS R9G
    그런데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450.00 입니다. 현재 시판중입니다.

    • ISP 208.***.196.57

      음… 저는 그냥 마케팅 하입이라고 밖에 느껴지지 않습니다.
      기존 레이다 디텍터에 gps만 더 달아 놓은것 같은데.
      gps 달려 있다 해서 이익이 되는게 없는거 같습니다. 어차피 카메라나 이런것들이야 네비게이션도 그런거 되는거 있지요.

      그래서 별로라는… 그냥 가격만 더 비싼거지요. 뭐.

      1분 먼저 가시려다가 평생 먼저 갑니다. ㅎㅎㅎ

    • FE 66.***.142.92

      ISP 말씀에 동감합니다

      딕텍터 있다고 해도 운나쁘면 그냥 걸리는건 똑같습니다.
      개인적 의견으론 딕텍터 별로 쓸모있다고 못느끼겠던데요.

      그리고 정말 1분 먼저 가시려다가 평생 먼저 갑니다. 그것도 다른 억울한 사람들까지 데리고 말이죠.

    • 69.***.178.116

      저는 FE님과 조금 다른 의견인데요.
      디텍터있으면 확실히 도움이 된다는 의견입니다.

      귀찮기도하고 시끄럽기도 하고 경찰의 스피드건보다 늦게 작동하면 무슨 소용있나 싶기도하고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디텍터를 무시했었죠.

      연속으로 세번째 스피트 티켓끊고 난후 열받아서(?) 디텍터 하나 장만했습니다. 벌금이 문제가 아니라 기분상하고 코트가야하고 등등… 영 아니더군요. 더군다나 한번더 걸리면 잘못하면 라이센스를 뺏길지도 모른다고도 하고…

      더군다나 스피드 티켓을 발부받는 경우를 가만히 돌이켜보면…
      정작 내가 맘먹고 빠르게 달릴때는 스피드 티켓 잘 안끊습니다. 오히려 동네 로컬길에서 아무 생각없이 또는 다른 생각좀 하다가 잠시 방심하면 여지없이 뒤꽁무니에 경찰이 경광등과 함께 붙더군요. 더군다나 마지막 티켓은 일요일 새벽 4시반에 끊었습니다. 주위에 차량도 없었고 또 그리 스피드를 내지도 않았는데, 경찰이 숨어있다가 경광등을 키더군요. 저는 50일마일 존을 달리고 있었고 경찰은 40마일 존에 서있었는데 절 잡더니 40마일존에서 55마일로 달렸다면서 티켓주더군요. 사정을 얘기하니 그래도 5마일 오버했다는데 할말 없었습니다.
      어쨌든 디텍터가 있음으로 인해 알람을 주니 더 조심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가지 고민끝에 거금을 주고 장만한것이 Valentine V1인데 지금까지 정말 만족합니다. 디텍터로 모면했다고 짐작되는때가 대여섯번 이상은 되는것 같네요. 어쩌면 본전은 뽑은 셈이죠.

      디텍터만을 과신하는 것은 안되겠습니다만, 보조기구로 생각한다면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제경우엔 디텍터 구입후 더 안전운전 하게 되더군요.

    • calvin 217.***.100.6

      Dear You.
      Every excuse still sounds silly.
      Keep speed down!! Don’t go over more than 5MPH.
      You are threatening our lives as well as yours.

    • …. 70.***.204.120

      Dear “…69.220.178.x”
      Every excuse still sounds silly.
      Keep speed down!! Don’t go over more than 5MPH.
      You are threatening “our lives” as well as yours

      please enjoy your high speed at racing track.
      If you have valid license and a little money,
      you can drive as fast as you can on “racing track”.

    • 69.***.178.116

      Dear calvin, ….

      제글이 과속을 조장하는 듯이 오해되어졌다면 미안합니다. 제글 바로위에 디텍터의 효용성에 대하여 말씀하시는 부분이 있었고 저는 그반대의 경우를 설명하려다보니 제글이 상황을 설명하기에 부족했었나 봅니다. ^^
      제 댓글을 잘읽어보시면, 과속을 뽐내려하고 silly한 변명으로 덮으려한것이 아니라, 디텍터가 의도하지않은 과속을 미리 조심하게 해준다는 장점을 설명하려 했습니다. 제 댓글위에 쓰여진 디텍터의 무용성에 대한 다른 의견을 제시한 것이죠. 제경우엔 디텍터 구입후 더 안전운전하게 되더라는 글의 말미를 보셨는지요?

      원글님께서 디텍터와 관하여 말씀하셨고 디텍터의 효용성에 관하여 댓글이 오고가고 있는데, calvin님과 ….님께선 주제를 과속으로 옮기셨네요. 어쨌든…
      과속을 조장하거나 미화하려는 의지는 없으므로, 괜한 꼬투리로 흥분하지 않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 69.***.178.116

      덧붙여서…
      약 20년의 운전기간동안 과속티켓을 세번 발부받았는데, 그 세번이 모두 최근 3년간 발부받은 경우네요. 약 3년전, 새타운으로 이사를 왔는데 대도시가 아닌 서버브에서도 약간 외진곳이다 보니, 경찰이 과속단속을 철저히 한다는걸 좀 간과했나 봅니다. 대도시에서 운전하던 버릇을 버리지못했던 댓가라 생각하고 요즘 엄청 조심합니다. ^^
      그러면서도 또한편으론, 예전에 교통단속반에서 잠시 일한적이 있는데 그때했던 함정단속의 댓가가 이런 것이었구나 느끼게도 되죠. ^^

    • 76.***.138.120

      전 …님과 생각이 같습니다. 원래80년대 말부터 레이더 디텍터에 대한 논쟁이 있었지만 보험사 조사 결과(디텍터를 설치한 차량에 사고율이 그렇지 않은 차량에 비해 낮다)에 따라 거진 모든 주가 디텍터를 합법화 시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