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V를 몰고있지는 않지만, 엔진이 Ford 것이라는 외에는 저도 매력이 있어서 좀 알아보았었습니다. 그러나 저도 두번째 이유때문에 요즘 나오는 밴으로 구입했습니다. 저는 한 5년 이상 탈생각을 했기에 5년뒤에 부품 구하기 힘들면 어떻게 하나 해서요. 그리고 마지막 년도 에는 3000불인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큰 액수의 리베이트를 했습니다. 이것도 고려해서 가격을 찾으셔야 할듯하네요.

2004년형 모는데요, 단종 된지는 몰랐네요. 뭐 예산이 얼마이신지는 모르지만 작은 미니밴 찾으시면 가격대비 불만 없을 겁니다. 쿼드시트 기본이고 삼열 접혀 들어가구요. 부품이야 보통 10년이상 나오니까 걱정 안해도 되고요. MPV말고 10년 된 없어진 브랜드 세단도 하나 있는데 부품 다 팝니다. 그리고 아직 소모품 외에는 고장이 없어서 부품값이 특별히 비싼지는 모르겠네요. 제것은 엔진오일을 한단계 비싼 거 쓰기는 해야 합니다. 좀 오래된 모델은 엔진이 작아서 (2.4L? 제것은 3.1L.. 3.3인가?) 언덕 가속시 파워가 좀 모자라다는 말을 들었구요. 연비는 썩 좋지는 않아요. 시내 18, 고속도로 25 정도? 암튼 나름대로 특징 있는 차구요, 추천할 수 있습니다. 중고값이 싸지는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중고 사려다가 그냥 새거 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