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쌍동이횟집 절대 가지마세요

  • #410400
    제주도 여행 67.***.8.207 3463
    얼마전에 한국에 들렸다 거래처 분들과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블로그등을 통해서 여기저기 많이 알려진 쌍동이횟집에 그분들을 모시고 갔지요.
    그것부터 실수였습니다.  아시다시피 블로거들 로비많이 받습니다.
    찬음식 뜨거운음식 막 석여서 나오더군요.  아가씨한테 왜 순서가 다른테이블이랑 틀리냐고 하니 원래 그렇다고 거짓말 합니다.  거래처분들도 있고해서 그냥 무시했습니다.  음식도 별로였구요.  계산하면서 아저씨한테 설명잘 드리고 이런식으로하면 정말 고객으로써 돈 아깝다고하며 계산하니 바로 큰소리로 쌍욕을하며 돌아 나옵니다.  좀 젊으셨을때 노셨나봅니다.  뒤에 젊은애들도 보이길래 좁은곳보다 일단 밖으로 나가자고 했죠.  따라 나오더군요.  쌍동이 식당앞이 길이 있고 건너서 주차장이 있습니다.   거래처 분들이 말리십니다.  정말 쪽팔리더군요.  어쩔수 없이 그렇게 거래처분들에게 끌리어 떠났습니다.  제주도에 정말 한번만 올지도 모를 손님이지만 열심히 고객모시는 식당관계자들 많습니다.  쌍동이횟집은 소위 뜨는 손님이라고 그런면에서는 전혀 신경않쓰고 소문만내어서 손님오게 하고 뜨는 손님이라 무시하는 그런가계입니다.  제주도 가시더라도 절대로 가지마세요.
    • IloveUS 65.***.23.181

      If something like that happens to you again next time, just call the police as in the States. I wouldn’t get stressed dealing with douche bags like that.

      Caveat to that, you may not have that resolved like in the States because Korea has different judicial system. They don’t really care if you have trouble dealing with some a$$ho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