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나 소개: 생긴거때문에 속상해하신분 있어요?

  • #410373
    노래 184.***.221.195 4816

    나는 왜 이렇게 못생겼나?

    나는 왜이렇게 뚱뚱하지?
    나는 왜 이렇게 매력이 없을까..
    아무도 나를 이쁘다고 생각하지 않아…
    속상하다….
    살고 싶지 않다…자살하고 싶다…
    이런 생각들 혹시 하시는분 있나요?
    그러면 이노래 들어보세요. You’re beautiful….
    이런분들이 아니래도ㅡ예를들면 나처럼 잘 생기고 매력적인 사람도 ㅎㅎ
    이 노래 들으면 정말 기분이 좋아집니다.
    • 하늘 24.***.186.129

      좋은 곡 나누어 주셔 잘 듣고 갑니다. 닉부이치치라는 친구가 얼마전 결혼했는데 부인이 미인이라서 더 사람들이 기사화하는 것을 봤습니다 . 그가 평생 고민하던 것 중에 하나는 누구나 그렇듯이 결혼이라고 합니다. 제 친구 중 하나는 기차 사고로 다리를 잃은 마흔을 넘긴 한 남자분과 결혼을 했는데 친구는 나름대로 청순한 30대 간호사구요. 외모를 고민하는 자체가 자신을 아직 잘 모른다는 건데, 사람은 아는 것이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은 각자 조금씩 다를 뿐 그 아름다움이 숨어 있으니까요. 어떤 사람은 밤하늘의 넓은 어둠을 보고 어떤 사람은 빛나는 별들을 바라보는 차이일뿐… 별을 보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세상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것을 발견하지 못하는 눈의 장애들, 어서 극복해야 할텐데… 걱정할 당사자들이 바뀐듯… http://www.youtube.com/watch?v=7pFCRwUDQzc&feature=related

      • 비디오 184.***.221.195

        저도 그 와이프, 작년엔가 본적 있는데…이쁘더군요. 일본계와 필리핀계 부모님이라던가? 부럽당~

        닉부이치치뿐만아니라 또 유명한 서퍼여자선수, 상어에게 팔을 뜯긴….이름은 모르겠고, 영화로도 만들어졌었죠. 그 여자도 대단해요. 근데 이런 비디오나 영화를 보면 일반 사람들이 꼭 착각하는게 있더군요. 댓글을 봐도 그렇고요.

        사람들은, “대단한 모티베이션 스피커”라던가, “인간승리”라던가 “의지가 대단한 인물”이라던가…이런식으로밖에 이해를 못합니다. 근데, 정작 닉부이치치나 저 여자 써퍼도 다, 자신이 얼마나 의지가 강한 인물임을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그 힘을 주신 하나님을 이야기해요. 자신을 드러내는게 강연의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을 드러내는게 그들의 목적이죠. 그 힘의 근원이 하나님/예수님의 사랑에 있는 거죠, 자신의 의지가 사실은 모티베이션이 되는게 아니고.

        그에 비해서 간혹, 부흥회나 무슨 누구 유명한 사람의 간증같은것을 가보면, 하나님은 뒷전이고, 자기 가문, 자기 능력, 자기 재산과 권력만 자랑하는 사람도 있나보더군요. 나같은 사람이야 뭐 남앞에서 별로 자랑할것도 없지만… 잘 생기고 매력적인거 빼고는. i am beautiful~ la la la.

        • 수경 198.***.216.152

          http://www.youtube.com/watch?v=SYIUNwHYvLY
          송명희 시인도 어릴적 간호사의 실수로 장애를 가지고 살면서
          하나님을 원망하며 살다가 결국 그분을 만나 시인이 되고 “예수 그 이름의 비밀”
          의 작사를 하게 되었고 온 몸에 화상을 입은 이화여대 이지선 자매도 그렇고
          주변에 참 기적같은 분들이 많네요.저도 못생겼다고 들은적 있는데 신경 안써요. 마냥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감사한걸요. 성형수술하다가 얼굴 한쪽 마비된 친구있는데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 z 108.***.96.244

            이 처자는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전혀 상관없는 학교이름을 쓸데없이 붙이는 습관이 있구나. 보통 할머니들이 그런 습관이 있는데, 혹시 엄마나 할머니가 그러시냐?

            • 수경 198.***.216.19

              저기요. 과거에게 여자들에게 크게 상처받으셔서 그러시는진 모르지만 말이 좀 심하시네요. 곳곳에 달아놓으신 댓글을 보니 저 말고도 여러분께 비난을 많이 하시던데. 남을 탓하기 전에 자신을 한번 돌아 보셨음해요.

            • z 108.***.96.244

              무슨 남탓을해. 보이는 그대로 말하는것 뿐인데. 딸래미는 엄마따라한다는게 정설이지 왜 남탓이냐?

            • 수경 198.***.216.27

              증세가 제 아는분과 비슷하세요. 악플달면서 남에게 스트레스 푸는 분들을 보면 마음에 깊은 상처가 있어요. 그래서 공격적이고 짜증을 많이내요. 피해의식 있기 때문에 비슷한 성별이나 사람만봐도 자신이 과거에 받은 경험으로만 과민하게 반응하죠. 음란물에 중독되거나 사람을 믿지 못하기에 사랑이란 없다고 생각하고 이성을 인격적으로 대하질 않게되요. 사랑은 구속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구요. 내적치유가 필요하신 것 같아요.

            • z 108.***.96.244

              너 전공이 뭐냐?

            • z 108.***.96.244

              여기 음란물에 중독되서 여자를 인격적으로 대하지 않고 내적치유가 필요한 사람들 좀 봐라.

              여자는 완성에 가까운 악마이다-.위고
              여자는 지옥의 문이다. -제 롬
              여자는 악마가 만든 천사이고, 남자는 천사가 만든 악마이다. 여자는 겉보기에 천사처럼 아름답지만 악마의 본성이 언제나 도사리고 있다. – 라 로슈푸코
              강도는 당신의 돈이나 생명의 어느 하나를 요구한다. 그러나 여자는 그 양쪽을 요구한다. -버클러
              여성이 관여하지 않는 악이 대체 이 세상에 있단 말인가. -오트웨이
              질서와 빛, 그리고 인간을 만들어 내었던 훌륭한 원칙이 하나 있다. 무질서와 어둠, 그리고 여자를 만들어 내었던 흉악한 원칙도 하나 있다. -피타고라스
              여자란 것은, 항상 남자들의 운수를 서서 막고, 거기다 불행한 쪽으로 인도한다. -에우리피데스
              여자가 없었더라면 남자는 신처럼 살아갈 것이다. -T.데커어
              세가지 일이 여자의 마음을 움직인다. 이해와 쾌락, 그리고 허영심이다. -위고
              여성의 가장 큰 본질적 약점은 사치의 광적 추구와 같은 생에 대한 비본연성(非本然性)인 것 같다. -전혜린
              여자는 자신에 대해 들려준 칭찬의 말 이외에는 상대편의 말 모두를 의심하는 존재다. -앨버트 허버드
              여자와 소인배는 가까이 하면 기어오르려고 하고 멀리 하면 원망을 듣는다. 그러니 항상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공자
              여자는 자기도 시계를 차고있다는걸 남에게 보이기위하여 차고다닌다 시계가 멈추어있는지 정확한지는
              따위는 중요하지않다 -칸트
              여자는 깊이 있는 척하는 껍데기이다. -니체
              여성은 오직 농담의 차원에서만 이해될 수 있다. -키에르케고르
              여자는 하나의 타향이다. 거기에 관해서는, 젊은 시절부터 같이 산다 해도, 남자는 결코 그 습성과 술책과 언어를 완전히 이해 못할 것이다. -코벤트리 파트모어
              여자란 신의 두 번째의 실패작이다.- 니체
              여자들은 서로 꿰뚫어보지만, 자신을 들여다보는 경우는 드물다. – 라이크
              여자는 절대로 자신의 자연스런 자태를 보여 주지 않는다. 왜냐하면 여자는 자연 그대로도 남에게 호감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남자만치 자부심이 강하지 않기 때문이다. -메난드로스
              거짓말장이가 아닌 여성도 어딘가에 몇 사람은 있을 것이다. -S. 몸
              남자란 거짓말 나라의 서민이지만 여자는 그곳의 귀족이다.- A. 에르망
              원래 아첨이란 여자의 몸에 꼭 맞는 의상이다. -키르케고르
              아무것도 씌어져 있지 않은 백지와 같은 순백한 처녀란 어리석은 잠꼬대에 불과하다.-D. H. 로렌스
              여자는 속이는 여자와 속는 여자로 나뉠 뿐이다. -쇼펜하우어
              여자는 항상 딴 속셈을 품고 있다. -데튜슈
              여자들은 정신적 승화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넘치는 성욕으로 고통받는다. -프로이트
              지껄이는 즐거움은 여자의 꺼버릴 수 없는 열정인지라, 숨쉬는 동작과 동시에 나타난다. -알랭
              여자와의 사이에서 생겨나는 말은 대충 거짓이며, 그 거짓에 신의를 지킨다는 것은 오히려 부끄러워해야 할 일이다. -웨디프스
              대부분의 여자는 많은 말을 낭비해서 아주 조금밖에 말하지 않는다. -페느론-
              오징어가 적을 물리치거나 적에게서 달아나기 위해서 검은 먹물을 뿌려, 물을 흐리게 만든다. 여자는 이 동물과 너무도 비슷하다. 오징어처럼 여자도 거짓으로 온 몸을 감싸며, 거짓말 속에서 편안히 헤엄친다. -쇼펜하우어
              여자를 지껄이게 하는 약은 있어도 침묵시키는 약은 없다.-아나톨 프랑스
              여자의 결점을 알자면 그녀의 여성 친구들 앞에서 그녀를 칭찬해 보라 -프랭클린
              여자들이 혼자 있을때 그녀들이 어떻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를 남자들이 보았다면 남자들은 결코 절대로 여자와 결혼하지 않을 것이다-헨리-
              내가 남성으로 태어나지않은것에대해 감사한다. 내가 남성으로 태어낫으면 여성과 결혼해야 했을테니까- 스타르부인
              여자는 눈의 천국, 지갑의 연옥, 영혼의 지옥이다. – 스페인 속담

            • 수경 198.***.217.155

              위에 나열하신 분들이 아무리 이름있는 사람들이라도 다들 사랑엔 목마르고 외로우셨으리란 생각이 드네요. 인간의 사랑은 깨어지기 쉽지만, 사랑자체이신 하나님은 그 사랑을 완전하게 하실 수 있어요. 성경에 아가서를 보세요. 사랑하면 나오는 고백들이요. 션과 정혜영같이 만족하며 사는 사람들도 있구요.

              세상 모든 사람은 누구나 다 상처를 받고 살아요. 또 자신이 피해자임과 동시에 누군가의 가해자에요. 그래서 용서가 상처를 치유하기에 중요해요. 결국 상처를 받는게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처리하고 반응하는가의 문제인데 잘 이겨내셔서 행복한 가정만드시길 바래요.

            • dgkgdl 174.***.163.73

              오 마이…굳니쓰!

              대단한 썸머리의 여자학 강의!!!! 감사했습니다. 넘 재밌어요.

              한가지 이해가 안가는 넘은 니체:
              여자란 신의 두 번째의 실패작이다.- 니체
              첫번째 실패작은? 설마? 설마? 오우 노우.

              전혜린도 끼어 있군요. 흥미롭다.

              z님은 모든 말중에 아래를 명심하시오!!!

              거짓말장이가 아닌 여성도 어딘가에 몇 사람은 있을 것이다. -S. 몸
              썸머셋 몸인가? ㅎㅎ 재밌다.

            • dgkgdjls 174.***.163.73

              스타르부인…프랭클린…

              ㅋㅋㅋㅋㅋㅋ (수경님께는 미안 ㅎㅎ 너무 웃겨서 그만)

            • 프랭클린 108.***.203.94

              여자의 결점을 알자면 그녀의 여성 친구들 앞에서 그녀를 칭찬해 보라 -프랭클린

              위엣말 솔깃한데요? 알려주신 z님 감사합니다 ㅎㅎ

            • z 108.***.96.244

              시도하면 여자들과 같은 저급한 차원으로 떨어짐.
              이 모든 결점들을 다 인지하면서 포용하는것이 진짜 조건없이 사랑하는 성인의 경지임.
              떨어지지 말고 솟아오르시라.

    • z 108.***.96.244

      제정신으로 바이블이라는 책을 읽으면 야훼란 캐릭터는 사랑자체가 아니라 싸이코 캐릭터이다. 그 사랑자체라는 캐릭터는 그가 만든 두 인간이 자기말을 듣지 않고, 선과 악을 구분할 수 있는 과일을 따 먹었다는 이유로 영원한 고통속으로 던져넣는다. 또 인간이라는 족속이 자기 마음에 들지않는다고 한가족빼고 모두 수장시킨다. 물론 이것들은 다 허구속의 이야기들이지만, 야훼라는 캐릭터를 만든 자들이 어리석은 대중들을 복종시키기 위해 사용한 수단은 사랑이 아니라 공포다. 알겠니?
      사람들이 비디오에서 말하는 내용을 다 곧이곧대로 믿지마라. 행복을 전도한다고 TV에 나와서 듣기좋은 소리하면서 먹고살던 여자도 자기집 놔두고 남의 모텔까지 가서 민폐끼치면서 자살했다.

      • dlgjskgllj 174.***.163.73

        아침부터 댓글달기 바쁘게 만드시네.

        행복전도사(저 위에 닉부이지치 같은 사람은 행복전도사가 아니라 하나님의 종인거고)도 여러종류가 있으니 그렇다치고…자살하는 사람들중에 크리스천이 있다는걸 부정하는건 아니고….그래서 z님은 어떻게 살겠다는건데?

        믿음은 하나님의 인도하심도 있지만, 자유의지도 있다. 운명적인 믿음도 있지만, 믿음도 일종의 선택적인 측면이 있다.
        사랑을 선택할지 공포를 선택할지, 좁은길을 택할지 큰길을 택할지도
        자유의지와 순전히 무관한 것은 아니다.

        평생 그렇게 징징징 거리며 살고 싶나?
        세상에 백날 징징거리기보다 하나님께 징징거리는게 낫다고 생각한다….어차피 징징거려야 할 인생이라면.

        • z 108.***.96.244

          그냥 살지. 뇌내망상으로 상상속의 캐릭터를 만들고 거기다 징징거리면서 살 이유는 전혀 없지.

    • z 108.***.96.244

      스톡홀름 신드롬이라고 어린 여자에가 자신을 유괴한 유괴범을 사랑한다고 착각하게된 정신질환에 대한 연구가 있다. 자신이 어쩔수 없고, 자신에게 해를 끼칠수 있는 거대한 존재를 마주했을때, 인간은 그 존재를 사랑한다는 착각을 스스로 만들어내는데, 이 스웨덴 소녀의 경우는 실재하는 존재에 대해 이런 현상을 나타냈고, 기독교들의 상상속의 존재에 대해 이런 현상을 보인다.

      • dgshrh 174.***.163.73

        예전에 유타주에서 스마트 화이트라는 여자애가 커플에게 납치되었고, 남자로부터 마치 작은 와이프처럼 세뇌되었던 적이 있었다. 그리고 (사실이야 잘 모르겠지만) 그 여자애는 정말로 자신이 사람받는것으로 착각하며 살았던거 같다. 아마 이경우를 이야기하고 있는거 같다. 이경우에 그 여자애는 아직 어리고 고립되어서 정상적인 판단을 할수 없는 나이였다.

        그러나 이경우는 스톡홀름 신드롬현상과는 좀 다른 이야기 같다. 스톡홀름현상은 굳이 어린여자에서만 나타나는 현상은 아니다. 공포속에서 나오는 것만도 아니다. 내가보기에 인간에 대한 동정심과 연민에 더 기인한 현상같다.

        아까 저 위에 여성학을 강의했는데, 그 여성학 강의들의 글귀들을 잘 읽어보라. 그 안에 스톡홀름 신드롬현상에 대한 이해를 좀 얻을수 잇을것이다. 그 여자들이 천사들이어서 인질범을 사랑하거나 연민하는것이 아님은 당연하다.

        가해자가 인질법이 아닌 상황, 특히 (나쁜) 친부모와의 애증관계에서도 그런 현상을 찾아볼수 있을거 같다. 내가보기에 그 심리는 투사(프로젝트, 반영)의 문제와 연관이 있다. 마치 연인사이에 실제가 아닌 자기의 이상형을 투사해놓고 허상을 사랑하는 것과도 무관하진 않을것이다. 인간이라는것이 대부분 “진실”을 제대로 볼수 있는 능력조차도 없다.

      • dgdklsgjal 174.***.163.73

        “상상속의 캐릭터”…”상상속의 존재”… 이런표현은 믿음이 없는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는 것을 확인시켜주는 표현일뿐이다.

        믿음에 관해서는 히브루서 11:1에 어디보다 잘 정의 되어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것들의 증거니….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것으로 말미암아 된것이 아니니라”

        • z 216.***.168.135

          오답이 적힌책을 존나 외우고 참조하면 뭐하나?

      • dgdkslj 174.***.163.73

        과연 진실과 허상의 경계는 무엇인가?

        과연 보이는것이 진실이고 (과학) 보이지 않는것이 허상인가.
        과연 내가 아는(?)것들이 진실이고 모르는것들이 허상인가.

        When this darkness breaks to light
        My Faith shall be my Eyes

        • z 216.***.168.135

          Reason is the enemy of faith.

          보이지 않는것을 밝혀온것은 과학이지 종교가 아니다.
          멀쩡한 인간을 또라이로 만드는게 믿음이다.

    • z 같은 똘아이 24.***.162.136

      는 그냥 무시하면 될것 같은데요.
      정신이 이상해서 사회에 적응 못하는 싸이코패스 입니다. 확실해요.
      관심받고 싶어 하는것 같은데 저런 인간은 까야 제맛입니다. 무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