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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컬리지 다니는 중입니다.저한테 호감이 있는 이탈리아 여자를 한명 클래스에서 만났습니다.걔가 그러길 아시아 남자랑 결혼하는게 꿈이라고 하고자꾸 저한테 신호를 주는 것 같습니다.밤에 숙제 같은거 물어보고 …….걔랑은 영어로 계속 대화하니 영어도 늘고미국애랑 결혼하면 바로 시민권이 생기겟죠.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전 그 여자가 싫다는 것입니다.걔랑 첫날밤을 상상하니 아주 행거에 목메달고 죽고 싶은 심정입니다.꼭 그렇게 까지 해서 미국에서 살아남아야 하는지..왜 우리 부모님은 나에게 시민권을 주지 않았는지 별 소용없는 원망을해보기도 합니다.저와 같은 상황에 있는 분 덧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