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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서도 가능한 재외선거유권자 등록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입니다.
투표는 국민의 당당한 권리이자 신성한 의무입니다. 오는 4월11일 실시되는 한국의 제19대 국회의원선거부터는 미국에 있는 한국국민(미 영주권자, 유학생, 한국 지상사 파견원, 방문자, 불법체류자 등 미 시민권자를 제외한 전 한국인)도 투표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기쁜 마음으로 이 재외국민 선거에 당당히 참여함으로써 조국 의 발전에 동참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재외국민선거에 참여하려면, 한국에서와는 달리, 사전에 유권자등록을 해야만 합니다. △영주권자는 ‘재외선거인등록 신청’을 해야하며, △영주권자이지만 한국에 주민등록이 살아 있거나 국내거소신고를 한 사람이나 유학생?지상사 주재원?방문자들은 ‘국외부재자 신고’를 해야 합니다. 등록 마감일은 2월 11일입니다. 며칠남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제약으로 재외선거권자(유권자) 등록율이 현재 2%도 안됩니다. 이는 우리의 권리와 의무를 포기하는 창피하고 어리석은 일입니다.
이에 뉴욕일보는 뉴욕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들의 등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국외부재자에 한해서 뉴저지 리지필드 H마트과 플러싱 금강산식당에 ‘출장 등록처’를 마련하고 다음과 같이 등록을 받습니다. 아무리 사정이 있고 바쁘시더라도 꼭 시간을 내셔서 등록하시기 바랍니다.
등록 대상 :
1. 국외부재자(한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유학생, 주재원, 단기 취업자, 방문자, 비자 기간이 만료된 체류자, 불법체류자(법적인 문제 없음) 등.
2. 영주권자 중 한국에 주민등록 번호가 살아 있는 사람
– 등록 현장이나 영사관에 전화로 본인의 이름과 주민등록 번호를 제시하면, 말소 여부를 1~2분 안에 곧바로 확인할 수 있음,
– 주민등록 번호를 기억 못 하시면 여권번호를 제시하면 확인 가능
– 영사관 문의전화 : 646-674-6085~86 / 415-933-5964 / 718-213-1847 / 201-681-2293 / 617-817-8868 / 718-313-8039 (7개 핫라인 가동)
3. 영주권자 중 주민등록이 말소 된 사람은 반드시 뉴욕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460 Park Ave. 6층, New York, NY 10022)를 직접 방문해야 함 (방문시 여권과 영주권 원본을 반드시 지참해야 함)
4. 미 시민권자는 참정권이 없음
장소 및 일시 :
뉴욕 – 플러싱 금강산식당 2월1일부터10일까지 10일간
* 평일 : 오후 2:00 ~ 오후 9:00
* 주말(토요일, 일요일 ): 오전 11:00 ~ 오후 8:00
뉴저지 – 리치필드 H 마트 2월1일부터10일까지 10일간
* 평일 : 오후 1:00 ~ 오후녁 8:00
* 주말(토요일, 일요일) : 오전 11:00 ~ 오후 8:00
3. 지참할 신분증 : 유효기간이 지나지 않은 여권 원본과 사본(카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