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 #410164
    akachris 208.***.170.168 5097

    모든 사람들이 처음 사람을 만나면 호구 조사를 하고
    그 호구 조사에는 관심도와 취미가 항상낍니다.
    그런데 항상 질문을 받을때 마다 생각해보지만
    지금까지 특별한 취미가 실제로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여유를 좀 가지고 살아야 하는데.

    저만 그런건가요?

    • 난나 69.***.84.202

      저두 생각해보니 그런것 같네요 ㅎㅎㅎ
      이제라도 만들어 보심이~

    • michgander 198.***.251.23

      취미를 갖기위해선 아이디어를 내고, 시간과 노력을 들여 합니다.
      아이디어는 아래처럼 구체적일 수록 좋습니다.

      – 나무조각 / 조그만 가구만들기 / …
      – 70,80년대 팝송 듣기 / 헤비메탈 듣기 / 바로크 클레식 듣기 / …
      – 인상주의그림 감상 / 표현주의 그림 감상 / 소묘.스케치하기 / …
      – 로드 사이클링 / 마운틴 바이킹 / 유니사이클링 / …
      – 미국고전영화감상 / SF 영화감상/ 다큐먼터리 감상 / …

    • bk 151.***.224.45

      저랑 테니스 치실래요?
      몇일전에 라파엘 나달 포핸드 스트로크 따라하다가 손목 나갈뻔했는데…ㅋㅋㅋ

      • hello 24.***.136.138

        저랑 처요~~ 혹시 알아요 같은 도시에 살고있을지 ^ㅇ^

        • bk 24.***.86.12

          와우 의외로 테니스 좋아하시는분이 계시네요
          전 보스턴삽니다 ㅋㅋㅋㅋㅋ 너무 외곽인가요

    • 글쓴이 208.***.170.168

      michgander 님, 말씀하신게 정말 맞는거 같습니다. 투자하지 않고 가지려니 무리가 갈수 밖에 없는거 같네요. ㅎㅎㅎ 멋진 취미들어주신점 감솨~

      bk 님, 테니스 좋지요. 제가 못처서 그렇지만..무지 잘치시는거 같네요?? 골프에서 테니스로 바꿔볼까 고려중입니다. ㅎㅎ

      다들 즐거운 주말 되시길!

    • dma 174.***.191.105

      전 트라이애슬론합니다. 많은 fitness를 요구하지만, 정말 성취감이 죽입니다.

    • zmfkrma 68.***.188.9

      취미생활이란게 꼭 많은 돈을 들여야 하는 건 아니지만.. 관심을 갖고 파고들어갈수록 돈이 필요하다보니 결국에는 ‘돈’이더군요 원래 의도한 바는 이게 아니었는데…. -_-;;
      하지만 돈이 좀 든다해도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수 있다면 자신을 위한 좋은 투자라 생각합니다.

      전 한국에서 신문구독하면 주는 사은품 자전거로 시작한 자전저타기가 취미가 된 케이스인데..10년쯤 지난 지금은 좀 비싼 자전거가 벽에 걸려있군요..가끔은 내가 왜 저걸 샀나싶기도 하지만 몸에 맞게 피팅하고나서 엑스트라타임을 즐겁게 보내고 나면 땀에 흠뻑젖어 잘 샀다 싶기도 합니다.

    • ㅇㅇ 174.***.85.85

      사진함 찍어볼라고 Micro 4/3 샀네요… (똑딱이 기능도 다 활용못하는 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