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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밑에 여자 문제로 질문 했던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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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0919:50:14 #410125
    꿀꿀이 98.***.182.39 4693

    먼저 답글로 응원이나 충고 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가까이만 계시면 밥이라도 쏘고 싶네요. 그리고 포기 했습니다. 뭘 만나줘야 해보던지 말던지 할텐데… 그냥 제 마음만 너무 아퍼서 잊기로 했어요. 암튼 여기 계신 모든 분들 날들 더워 지는데 건강 조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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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195.79 2011-06-1002:44:37

      윗분 말씀대로 잘 하셨어요….
      지성이면 감천이라고했는데……저두 여자지만, 너무 하셨다~~~ㅎㅎㅎ
      인연이 아니었구나 생각하세요~~~
      앞으로 그여자분보다 저 괜찮은분 만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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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5.***.215.72 2011-06-1005:03:13

      같은 동네면 술이라도 한잔할텐데.. ㅠㅠ
      기운내시고 다른 더 좋은 사람 만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