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 아이패드 2가 괜찮을까요

  • #410114
    구그리 65.***.244.3 4907

    일과 생활이 너무 바쁘고 스트레스에 찌들어사는 자입니다..우울의 정도도 심해지는거 같고

    떼라피스트라도 만나야할까 하던차에 정말 너무너무 오랫만에 제가 좋아하는 음악을 집중해 들었더니 스트레스가 많이 내려가더라고요…
    하루에 제게 낼수 있는 시간은 정말 잠자기전 한시간도 될까말까랍니다
    하고 싶은건 많지만 정말 집에선 컴퓨터앞에 앉을 시간내기도 힘들고 정말 자기전 한시간이 내 시간인데…

     이시간에 개인이멜 체크하고 (블랙베리 쓰지만 짜증납니다), 온라인 쇼핑하고, 인터넷 서핑하고, 영화 다운받아보고, 라디오 다운받아 듣고…
    이럴 용도로 아이패드 2 추천하시는지요? 아마존보니 64GB에 wifi서비스 끼니까 900불쯤 하는거 같던데..
    물론 앱은 필요한거 따로 사고 wifi도 매월 내야 되는 거겠죠? 집에 comcast로 인터넷하는데 여기에 wifi추가해도 되는 건지..
    한동안 (수 년) 집과 일외에는 담쌓고 지냈더니 어디서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유저에요 69.***.194.170

      음악들으면서 인터넷 보시면 충분하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집에 와일레스 라우터 하나 다시면 따로 3G사용하시는데 돈내실 필요없습니다. wifi로 가능하죠.
      아이폰, 아이팟 터치 써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영화다운받은것은 컴퓨터에서 집어넣으셔야하구요, 음악도 마찬가지지요. 물론 사서 따운받으시지 않으실꺼면요.

      아이팟터치가 가끔 사람을 더 게으리게만들기도 하더군요. 컴퓨터 킬필요도없고..암튼 사용해보시면압니다.

      우울의 정도가 심해지면 힘들게됩니다. 다른 스포츠 활동이나 좋아하시는 취미를 언능 찿아보시는것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힘내세요.

    • bk 151.***.224.45

      잠자기전에 누워서 볼수도있고, 들고다닐수도 있으니 여러모로 편리한 도구입니다.
      가격은 아직 거품이 많이 껴있다고 봅니다만, 태블릿 시장에서는 이에 견줄만한 마땅한
      대안이 없는것도 사실이죠.

      만약 아이패드를 스마트폰 대신에 사용하실 계획이면 대 만족하실겁니다.
      스마트폰에서 느꼈던 답답함을 해소해주니까요.

      하지만 PC 대신에 아이패드를 사용하신다면 만족하지 못하실겁니다.
      윈도우즈가 됐든 맥이 됐든 컴퓨터를 기능상으로 따라오기는 좀 멀었습니다.
      지금 현존하는 아이폰, 아이팟터치에 화면 늘려놨다고 보시면되요.

      • Block 122.***.133.56

        아이패드를 스마트폰 대신 사용하면 만족감을 느끼나요? 그 큰걸 폰으로 써야 만족한다는건????

        아이패드는 메일 확인, 인터넷 브라우징, 영화감상, 전자책, 기타 게임기….
        절데 PC하고도 스마트폰하고도 비교할수 없는 독자적인 영역이 있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원글님 Wifi는 따로 돈내는건 아니고 원글님이 어딘가 무선랜을 사용할수있는 권한만 있으면 네트웍에 무선으로 접속할수있는 기능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집에서 AP(Access Point)를 설치하거나 회사에서 사용하시고 기타 공항이나 wifi를 지원해주는 곳에서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물론 여러 공공장소의 hot spot(AP)에서는 돈을 내야 접속하게 만든 경우가 많지만 기본적으로 wifi는 공짜입니다.

        • bk 151.***.224.45

          말꼬리 잡기전에 한글이나 배우고 오시구
          스마트폰/피시 시장 사이의 아이패드는 현재 독자적인 영역은 없습니다.
          아이폰으로도 대안이 되고 컴퓨터는 더욱 훌륭한 대안이 되는데
          독자적인 영역이 어디있음?
          파이그래프를 혼자서 그려보아요 색 안칠해지는 부분이 아이패드에는 있나. 풉

          아 하나 있겠습니다. 매장 디스플레이 할때 더욱 빛을 본다는 정도

          • Block 122.***.133.18

            ^^


    • 지나가다 149.***.7.28

      어차피 박스개봉후 바로 사용못하고,

      PC나 랩탑의 아이튠스 인스톨후 sync 후에 사용가능합니다.

      그리고 아이패드가 랩탑을 대신하기에는 아직 좀 무리이고요.

      그냥 침대에서 놀때 편하고, 한국가는 비행기서 심심치 않게 하는정도.

      용량은 64G까지 비싼돈 내고 살 필요는 없고,

      영화도 ipod처럼 랩탑에 sync하면서 쓰면 16G로도 충분합니다.

      앱스 70여개 다운했지만 8G밖에 안찼습니다.

      모뎀속도의 3G network이 필요한지도 잘 모르겠어요. (3G 이용료는 매달이 아니라 필요할때만 1달결제.)

      3G 모델 가지고 있지만 wifi 제공하는 커피숍, 호텔이 많아서 대부분 wifi만 씁니다.

    • 99.***.44.15

      “일과 생활이 너무 바쁘고 스트레스에 찌들어사는 자입니다..우울의 정도도 심해지는거 같고”
      – 이런 증상은 ipad를 가까이 할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사람을 만나셔야죠. 친구를 사귀시든, 종교를 가지신 든. 사람마음이 어찌 기계로 치료가 되겠습니가?

      그리고 wifi는 대부분 무료로 사용하는 서비스입니다. comcast에 무선 router하나 달면 해결납니다.

      매달 요금내는 것은 윗분들이 말씀하신 3G입니다. 핸드폰 통신망을 사용하는 것이죠.

    • Rr 76.***.101.203

      Ipad2 사용자입니다. 지금도 아이패드로 여기와서 타이핑질하고 있네요.

      저의경우는 정말 ipad2 대만족입니다. 이거사고 나서 처음셋업할때빼고는 피시를 켜본일이 없습니다. 거의 모든것이 아이패드 하나로 충분하니까요.

      피시나 맥을 쓰는경우는 회사에서 일할때뿐이네요. 아이패드 써보면 이 가격에 이런 다양한것을 할수 있구나에 또 놀랍니다. 0.5kg의 이렇게 얇은게 이렇게 다양한걸 하니, 너무 좋네요.

      우울증 비슷한것이 있으시다면, 본인의 엔터테인먼트를 위해 투자하는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음악, 영화등에서 가끔 스트레스 해소가 되니까요. 맥이나 피시는 들고 다니기 불편하잖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오히려 피시나 맥이 할수 있는 것보다 아이패드가 가능한게 훨씬 다양하고 많으니까요. 아이패드 전용 앱만 칠만개이고 가격도 대부분 일,이불정도에 대단한 재미를 볼수 있으니까요.

    • 저두요 98.***.52.135

      최근에 저두하나 샀는데 다른것 다 떠나서 내장되어있는 스피커는 도데체 어떻게 설계가 된거길래 그렇게 소리가 좋을수 있는지 놀랍습니다. pandora로 방안에서 음악듣기 참 좋네요.

    • 구그리 65.***.244.3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우울증에 관한 조언도 감사드리구요. 사람을 만나라… 맞는 말씀이시지만 저 사실 사람에 치여삽니다… 대부분이 일과 관련된 못된 사람들이라… 그냥 사람을 피해 내 여가시간에는 기계와 친해지면 좀 스트레스가 치유되지 않을까 해요…
      말씀들 들으니 64G는 필요없을거같네요… 그리고 용도는 저한테 딱인거 같고…
      무선 라우터는 radioshack같은데서 사면 되나요 아님 컴캐스트에서 받는 건지.. 할튼 이정도는 제가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