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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퇴근 후 친구만나 한잔 하고 집에 늦게 들어오니기분이 알딸딸합니다. 이 밤에 생각만 많아지네요.
내가 이제껏 잘 못 살아왔나, 나에게 문제가 있나…
가까운 직장동료 중한명은 고딩때 남친과 결혼한명은 8년 사귄 남친과 이번 여름에 결혼한명은 13살때부터 사귄 남친과의 결혼준비…저는 거의 평생을 솔로로 지내고 있는데주위 분들은 일찌감치 남자만나 쭈욱 사귀고결혼에 골인…내 남자는 어디에…ㅠㅠ
내가 이제껏 잘 못 살아왔나, 나에게 문제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