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날 난 왜 혼자일수 밖에 없나?

  • #410067
    슬기 60.***.168.252 3945

    지겨운 오늘
    지겨운 내일
    아까운 어제와 오늘 
    죽은 오늘
    죽을 내일  매일 매시간 죽어간다
    어제보다 오늘 내가 일한 댓가가  싸여가고 재산이 만아지고 자식이 커가고
    얻어 지고 싸여가고 내 키는 줄어들어 가지만
    사업이 망하고 돈을 잃고 아내도 떠나가고 고통스런 나날들이 직면 할때면
    아 !
    내가 죽어가고 있었구나 !
    그래서 정말 싫었던 그날 그 추위도 그때가 따뜻하게 느껴짐은 추억이기에
    그것마저 추억이기에….

    • 지나가다 207.***.171.75

      정신과 치료를 받아보심이…